책추천1131 [광주일보] 박노식 시집, <고개 숙인 모든 것> 광주 출신 박노식 시인이 첫 시집 ‘고개 숙인 모든 것’(푸른사상)을 발간했다. 고요 속에 움직이는 존재들의 가치와 의의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시편들은 인간이 지닌 착한 본성과 강인한 생명력을 펼쳐낸다. 시집에는 ‘빈집’, ‘노랑나비’, ‘무거운 아침’, ‘고요’, ‘그늘’ .. 2017. 6. 7. [시민의 소리] 박노식 시집, <고개 숙인 모든 것> 박노식 시인의 첫 시집 ‘고개 숙인 모든 것’이 출간됐다. 시인을 꿈꾸고 살아온 지 36년만이다. 박노식 시인은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첫 동인지 ‘사랑’을 내면서 시인이 되고자 꿈을 꾸었다. 시인은 오직 그 꿈을 위해 조선대학교 국문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80년대의 시대상황과 목.. 2017. 5. 25. [한겨레] 세월호 3주기 추모 시집 <꽃으로 돌아오라> ‘세월호’는 책을 만들었고, 책은 ‘세월호’를 기록하고 기억했다. 책을 탄압한 박근혜 정권의 블랙리스트는 부메랑으로 돌아와 정권의 발목을 잡았다. 출판사 문학동네는 2014년 10월 소설가와 교수 등 12명이 세월호 참사에 관해 쓴 글을 모은 <눈먼 자들의 국가>를 출간했다가 ‘.. 2017. 4. 17. 이전 1 ··· 186 187 188 1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