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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14

[광주매일신문] 노창수, <논증의 가면과 정신의 허구> “참신한 현대시조로 대중에 다가서야…” 본보 ‘아침을 여는 詩’ 필진 노창수 시인, 시조평론집 ‘논증의 가면과 정신의 허구’ 출간 현대시조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참된 비평 역할론 등 제시 총 4부 구성…현대시조 문학사 바탕 신진시인들 작품 살펴 “비평이란 건 논증이 정확해야 돼요. 가면을 쓰고 남의 문장을 마치 자기 것마냥 도용한다든지 하는 것은 왜곡된 진실이란 거죠. 평론집 제목의 ‘논증’과 ‘정신’ 그리고 ‘가면’과 ‘허구’를 짝지어 생각하면 됩니다.” 광주매일신문 ‘아침을 여는 詩’ 필진으로 6년째 연재를 이어오고 있는 노창수 시인이 다섯번째 평론집을 출간했다. 한국 현대시조 문학사의 흐름과 서정적 미학을 다룬 평론집 ‘논증의 가면과 정신의 허구’(푸른사상刊)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평론집은 .. 2023. 8. 14.
노창수 시조평론집, <논증의 가면과 정신의 허구> 분류--문학평론, 문학비평 논증의 가면과 정신의 허구 노창수 지음|푸른사상 평론선 40|153×224×17mm|440쪽 37,000원|ISBN 979-11-308-2078-1 03800 | 2023.7.28 ■ 도서 소개 한국 현대시조 문학사의 흐름과 서정적 미학 노창수 문학평론가의 시조평론집 『논증의 가면과 정신의 허구』가 으로 출간되었다. 논증적인 비평이 작품의 생명력을 수반할 수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이 평론집은, 현대시조 문학사의 흐름을 짚어봄으로써 장르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조를 감상하는 기쁨을 일깨워준다. ■ 저자 소개 노창수 전남 함평에서 출생하여 조선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대시학』 시 추천(1973), 『광주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1979), 전국논문 발표대회 최우수상(1.. 2023. 7. 24.
박시교 시조시집, <동행> 분류--문학(시) 동행 박시교 지음|푸른사상 시선 161|128×205×7mm|104쪽|10,000원 ISBN 979-11-308-1938-9 03810 | 2022.8.22 ■ 시집 소개 세월 속에 깊어져 가는 사랑의 미학 박시교 시인의 여섯 번째 시조집 『동행』이 로 출간되었다. 민족 고유의 문학 양식인 시조의 형식을 지키면서 예술성을 갖춘 작품들을 창작해온 시인은 이번 시조집에서도 큰 성취를 이루고 있다. 우리네 삶의 양상은 물론이고 사랑의 감정과 사회의식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들은 깊은 감동을 준다. ■ 시인 소개 박시교 1945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1970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현대시학』 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겨울강』 『가슴으로 오는 새벽』 『낙화』 『독작(獨.. 2022. 8. 29.
신웅순, <시조의 문화와 시대정신> 분류--한국문학, 시조, 인문 시조의 문화와 시대정신 신웅순 지음|한국문화총서 17|153×224×15 mm|256쪽|22,000원 ISBN 979-11-308-1915-0 93800 | 2022.5.25 ■ 도서 소개 역사의 흐름과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천년 전통의 시조를 감상하다 신웅순 교수(중부대 명예교수)의 『시조의 문화와 시대정신』이 푸른사상사의 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 고유 문학 장르인 시조는 천년 전통을 지켜오며 역사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해왔다. 이 책에서는 조선 후기 가객들의 시조부터 개화기 시조에 이르는 시조 문학의 변천을 다룬다. ■ 저자 소개 신웅순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대전고를 졸업하고 공주교대·숭전대를 거쳐 명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초등·중등 교사, 중부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 2022. 5. 25.
[교수신문] 강성위, <한시로 만나는 한국 현대시> 한시로 만나는 한국 현대시 강성위 지음|320쪽|푸른사상사 한국 현대시를 한시로 만나는 즐거움을 만끽하다 한문학자이며 한시인이기도 한 강성위는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현대시를 한시(漢詩)로 번역하고 해석한 『한시로 만나는 한국 현대시』를 통해 시를 이해하는 색다른 관점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한국 현대시를 한시로 옮기는 일은 두 언어 사이의 표현 방식 차이 때문에 섣불리 다가갈 수 없는 매우 까다로운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시 한역은 우리말의 감칠맛을 빠트리게 되는 부분이 많고, 한시를 우리말로 옮기면 그 웅숭깊은 느낌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오랫동안 한시를 창작하고 번역해온 저자의 경험, 그리고 한시와 현대시 양자에 대한 깊은 이해가 그것을 가능하게 하였다. 좋은 소설을 .. 2022. 4. 22.
[금강일보] 신웅순, <문화유산에 깃든 시조> 역사·문화와 함께 보는 찬란한 시조문학 신웅순 著 ‘문화유산에 깃든 시조’…조선 중·후기 작품 조명 임이 헤오시매 나는 전혀 믿었더니 날 사랑하던 정을 뉘 손에 옮기신고 처음에 뭐시던 것이면 이대도록 설우랴 -송시열 ‘임이 헤오시매…’ 시조(時調)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사상과 전통을 담은 대표적인 시가(詩歌) 문학이다. 간결한 형식 속에 당대의 생활상과 문화, 역사, 사상과 철학이 반영돼 있는 시조는 양반부터 평민까지 향유하던 대중 문학이기도 했다.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 시조 연구에 조예가 깊은 석야(石野) 신웅순(申雄淳) 중부대 명예교수. 시조를 연구하려면 음악도, 문학도 알아야 하고 문화도, 역사도 알아야 한다는 그가 17·18세기 조선 중·후기에 찬란하게 꽃을 피웠던 시조문학을 역사·문화와 함께 .. 202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