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9 심영의, <광주100년:시장과 마을과 거리의 문화사> 분류-- 인문, 문화콘텐츠, 글쓰기 광주100년 :시장과 마을과 거리의 문화사 심영의 지음|153×215×16mm|272쪽 21,000원|ISBN 979-11-308-2121-4 03300 | 2023.12.15 ■ 도서 소개 광주의 전통시장과 마을과 거리, 사람들의 생활과 경험 그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의 기록 소설가이자 문학평론가 심영의 교수의 『광주100년:시장과 마을과 거리의 문화사』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광주의 전통시장과 유서 깊은 마을, 거리를 중심으로 지역민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광주의 문화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했다. 광주 사람들의 생활과 경험을 엿봄으로써 그들에게 공간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고찰했다. ■ 저자 소개 심영의 소설가 겸 평론가, 인문학자. 전남대학교 국문과에서.. 2024. 1. 31. [울산제일일보] 박기눙, <이허와 저저의 밤> 박기눙 작가, 첫 산문집 ‘이허와 저저의 밤’ 출간 일상·사회·문학 등을 ‘밤’·‘의’·‘저저’ 등 5가지 주제로 풀어내 울산에서 활동하는 박기눙 작가의 첫 산문집 ‘이허와 저저의 밤’이 푸른사상 산문선 49로 출간됐다. 책에는 저자의 지난 일상의 궤적을 훑어간 삶과 세상사에 관한 진지한 사유가 담겼다. ‘삶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는 어떻게 삶을 만드는가’에 대한 질문 속에서 글쓰기라는 정제된 삶의 기념비를 만들기 위해 세상을 어떤 눈길로 바라봐야 하는지에 관한 통찰을 작가 특유의 세밀하고도 감각적인 표현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간단 명료하면서 밝고 맑은 표현이 많고 음식으로 비유하면 정갈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저자의 글솜씨가 눈에 띈다. 책은 일상에서부터 사회, 문학, 예술, 철학 등을 ‘밤.. 2023. 3. 30. [교수신문] 정재서, <동양학의 길을 걷다> ‘동양학’이 말하는 팬데믹..."동양학의 길을 걷다" 화제의 책_『동양학의 길을 걷다』 | 정재서 지음 | 푸른사상 | 320쪽 동양학을 산책하며 길어낸 깊고 넓은 사유 국내 동양학 연구의 권위자인 정재서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동양학의 길을 걷다』가 푸른사상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동양학의 정체성을 수립하기 위해 험로를 걸으며 학문의 길을 닦아온 석학이 바라본 세상사와 학문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다. 동양학의 다양한 단상이 담긴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준다. 이 땅에 처음부터 길인 곳은 없지만,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면 잘 닦인 길이 된다. 누구도 발 닿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걷는다는 것은 무수한 한계에 부딪치고 역경을 넘어야 할 일이다. 『동양학의 길을 걷다』는 한국 동양학의 정체성을 수립.. 2022. 2. 9. [연합뉴스] 정재서, <동양학의 길을 걷다> [신간] 우아한 루저의 나라 동양학의 길을 걷다 = 정재서 지음. 신화학자이자 중문학자인 정재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여러 매체에 발표한 글을 엮어 펴낸 단행본. 동양학이라는 틀로 정치와 사회를 분석한 논설과 서평, 대담, 토론 등을 담았다. 저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현대인은 마치 무슨 특권을 가진 존재인 양 과거와는 다른 차원의 삶을 사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치명적 전염병이 과학만능주의 시대에도 언제든 도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푸른사상. 320쪽. 2만6천 원. 연합뉴스, "[신간] 우아한 루저의 나라, 박상현 기자, 2021.12.19 링크 : [신간] 우아한 루저의 나라 | 연합뉴스 (yna.c.. 2021. 12. 28. [홍성신문] 정세훈, <내 모든 아픈 이웃들> 정세훈 시인, 산문집 발간 저자의 삶 바탕으로 작성 정세훈 시인의 산문집 이 지난달 29일 발간됐다. 은 어린 시절부터 소년공으로 공장 노동현장에 뛰어들어야 했던 정세훈 시인의 삶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직업병을 앓는 노동자들의 핍진한 삶과 현실을 직시한다. 그러한 시대 인식과 신념을 담은 글들이 산문집에 실렸다. 노동문학은 열악한 노동 현장의 문제점과 노동자들의 피폐한 삶, 자본주의와 각종 병폐들을 비판, 지적해 왔다. 정 시인이 사명감을 갖고 오랫동안 추진해 온 노동문학관이 개관하기까지의 고군분투 또한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정 시인은 ”그동안 다수의 시집과 동시집, 동화집, 그림책 동화, 시화집, 산문집 등을 펴냈다. 시 짓기와 글짓기를 하면서 가졌던 마음가짐을 담은 .. 2021. 11. 15. [경인일보] 정세훈, <내 모든 아픈 이웃들> 모순투성이 세상에 글로 맞선 시인 '그 삶의 조각' 정세훈 산문집, 노동문학관 개관 분투기도 ■ 내 모든 아픈 이웃들┃정세훈 지음, 푸른사상 펴냄, 248쪽, 1만6천500원 인천민예총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노동문학관 관장으로 있는 정세훈 시인이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을 펴냈다. 작가의 시작(詩作) 활동과 별개로 일간지와 잡지 등에 기고한 산문 41편이 실렸다. 시인이 시 짓기와 글짓기를 하면서 가졌던 마음가짐을 담은 글들을 모았다고 한다. 저자는 모순투성이인 세상에 글로 맞서왔는데, 산문집에 실린 그의 글들은 제목처럼 모든 아픈 이웃들을 끌어안아 연대함으로써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어린 시절부터 소년공으로 공장 노동현장에 뛰어들어야 했던 작가의 시대 인식과 .. 2021. 11.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