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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백정희, <가라앉는 마을> 백정희 두 번째 소설집 ‘가라앉는 마을’ 출간 인간화된 도시를 향한 아득한 길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에서 태어나 목포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 백정희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가라앉는 마을’이 출간됐다. 푸른사상사에서 출간한 소설 ‘가라앉는 마을’은 구조적 모순과 부조리로 가득한 삶의 현장을 목도하며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소설 7편을 실었다. 계급과 자본의 논리로 작동하는 현실에서 고통 받는 민중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약자와 소외된 자들을 껴안는다는 평가다. 백정희의 소설집 ‘가라앉는 마을’은 소외된 계층과 약자들을 향한 속 깊은 애정으로 한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부조리를 짚어낸다. 각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생존권이 보장되지 못하고 자본의 논리 속에서 착취되는 모습.. 2021. 6. 17.
[광주일보] 백정희, <가라앉는 마을> 무안 출신 백정희 작가 ‘가라앉는 마을’ 펴내 무안 출신 백정희 작가가 두 번째 창작집 ‘가라앉는 마을’(푸른사상·사진)을 펴냈다. 이번 소설집에는 소외된 계층과 약자들을 향한 속 깊은 애정이 담긴 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생존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자본의 논리에서 착취를 당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신자유주의 시대 이후의 세태를 반영한다. 작가는 경제적 빈곤의 이유로 뿌리내렸던 곳에서 주변부로 쫓겨나고 개인과 사회 폭력에 직면하는 현실을 직시한다. 특히 도시 재개발과 농촌 개발에 따른 거주민의 계급적 분리와 생존에 직면한 현실은 사뭇 생생하다. 표제작 ‘가라앉은 마을’은 자본의 논리가 어떻게 거주자인 인간을 추방하고 배제하는지 보여준다. 소설은 마을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에 개발되는 생수 공장의 .. 2021. 6. 16.
[무등일보] 백정희, <가라앉는 마을> 자본의 논리에 감춰진 한국사회의 민낯 무안 출신 백정희 소설가 소설집 '가라앉는 마을' 소외된 약자 향한 시선 한국사회 부조리 담아 1960년대 이후 산업화는 굶주림을 해결했지만 또 다른 사회 모순과 부조리를 낳았다. 이것은 양극화와 청년실업 급증 등으로 이어지면서 세대간 계층간 갈등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 무안 출신 백정희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가라앉는 마을'(푸른사상刊)은 소외된 계층과 약자들을 향한 속 깊은 애정으로 한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부조리를 짚어낸다. 각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생존권이 보장되지 못하고 자본의 논리 속에서 착취되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도시 공간의 재개발과 농촌 개발에 따른 거주민의 계급적 분리와 생존에 직면한 현실은 주거 난민으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경제적.. 2021. 6. 11.
[무안신안뉴스] 백정희, <가라앉는 마을> 무안출신 백정희 작가, 두 번째 소설집 『가라앉는 마을』 출판 “인간들이여, 이제 그만 폭력을 멈추어 달라!” 절규 무안출신 백정희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가라앉는 마을』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됐다. 구조적 모순과 부조리로 가득한 삶의 현장을 목도하며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소설 7편을 실었다. 책엔 『새들은 어디로 갔을까』 『외양간 풍경』 『말바우시장』 『가라앉는 마을』 『계단 위에 있는 집』 『바람은 길이 없다』 『진혼교향곡』 『마지막 집』이 담겨있다. 『가라앉는 마을』은 소외된 계층과 약자들을 향한 속 깊은 애정으로 한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부조리를 짚어낸다. 표제작이자 작가의 등단작인 『가라앉는 마을』은 자본의 논리가 어떻게 거주자인 인간을 추방하고 배재하는지 잘 보여준다. 마을 주민들의 반발에도.. 2021. 6. 10.
백정희 소설집, <가라앉는 마을> 분류--문학(소설) 가라앉는 마을 백정희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30|146×210×16 mm|312쪽 16,500원|ISBN 979-11-308-1792-7 03810 | 2021.6.5 ■ 도서 소개 삶의 존재 근거를 향하는 아득한 길 백정희 작가의 소설집 『가라앉는 마을』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구조적 모순과 부조리로 가득한 삶의 현장을 목도하며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소설 8편을 소설집에 실었다. 계급과 자본의 논리로 작동하는 현실에서 고통 받는 민중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약자와 소외된 자들을 껴안는다. ■ 작가 소개 백정희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1998년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가라앉는 마을」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박화성문학상(「싹」) , 토지문.. 202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