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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와 숙녀9

[한겨레] 맹문재 엮음, <박인환 산문 전집> “‘목마와 숙녀’ 박인환은 역사·현실 의식 강한 시인이었죠” 박인환 전집 5권 완간 안양대 맹문재 교수 한겨레, “‘목마와 숙녀’ 박인환은 역사·현실 의식 강한 시인이었죠”, 강성만 기자, 2023.10.10 링크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11430.html 2023. 10. 10.
[교수신문] 맹문재 엮음,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 박인환 지음 | 맹문재 엮음 | 푸른사상사 | 368쪽 시대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영화평론가, 박인환 푸른사상사에서 발간하는 박인환 전집 시리즈 『박인환 번역 전집』과 『박인환 시 전집』에 이어서, 이번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에서는 영화평론가로서의 박인환을 새롭게 조명한다. 문학뿐만 아니라 영화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박인환 시인은 한국전쟁 전후로 영화평론을 시작하여,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수준 높은 글들을 발표해 한국 영화평론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된다. 지금까지 발굴된 박인환의 영화평론 59편이 이 전집에 실렸다. 또한 등 박인환 영화평론에 소개된 영화 포스터와 박인환 영화평론이 발표된 잡지들의 표지를 화보에 수록하여 독자들에게 풍부한 자료를 제공한다. 한국 모더니즘.. 2021. 10. 25.
[한겨레] 박인환, <선시집> 8월 14일 문학 새책 박인환 선시집 한국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한 박인환(1926~1956)의 첫 시집이자 생전에 발간된 유일한 시집을 복각본으로 다시 선보였다. 서적과 풍경, 아메리카 시초, 영원한 서장, 서정 또는 잡초라는 장 제목 아래 시 56편이 세로 편집으로 실렸고, 맹문재 시인(안양대 교수)의 ‘시어 풀이’를 곁들였다. 푸른사상 l 1만5000원. 한겨레, "8월 14일 문학 새책", 2021.8.14 링크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08159.html 2021. 8. 19.
[경북일보] 박인환, <선시집> 국내 모더니즘 시 운동 주도 박인환 ‘선시집’ 복간본 출간 ‘木馬와 淑女’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바아지니아·울프의 生涯와 木馬를 타고 떠난 淑女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木馬는 主人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傷心한 별은 내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少女는 庭園의 草木옆에서 자라고 文學이 죽고 人生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愛憎의 그림자를 버릴때 木馬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 때는 孤立을 피하여 시들어 가고 이제 우리는 作別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女流作家의 눈을 바라다 보아야 한다 ……燈臺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거저 간직한 페시미슴의 未來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 2021. 8. 17.
[한겨레] 맹문재 엮음, <박인환 시 전집> 9월 11일 문학 새 책 박인환 시 전집 지난해 낸 에 이어 해방기 한국의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한 박인환의 시 작품을 발표 연대순으로 모아 해설을 달았다.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을 비롯한 89편에 번역 시 1편도 함께 실었다. 해방기의 정치적 혼란과 전쟁의 참상을 역사의식을 지니고 노래한 시인의 목소리가 생생하다. 맹문재 엮음/푸른사상·2만7000원. 링크 : www.hani.co.kr/arti/culture/book/961718.html 2021. 1. 29.
[뉴스페이퍼] 맹문재 엮음, <박인환 시 전집> 해방기 모더니즘 운동을 대표하는 “박인환 시 전집” 출간! 총 89편의 시편 담겨 해방기 모더니즘 시 운동을 대표하는 박인환 시인의 시를 한데 모은 “박인환 시 전집”이 푸른사상에서 출간됐다. 박인환은 한국전쟁 이후 시대 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시민 정신을 토대로 제국주의에 맞서 진정한 민족해방과 민족국가 건설을 꿈꾸었다. 1948년 ‘신시론’ 동인을 결성하여 동인지 “신시론”을 발간한 데 이어 1949년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간행하며 해방기의 모더니즘 시 운동을 이끈 박인환 시인은 1955년 “선시집”을 간행, 한국전쟁이 가져온 참상과 모순과 비인간적인 모습들을 감각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담았다. 전후 정치적으로 혼란한 참상을 역사의식을 가지고 노래한 박인환 시인의..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