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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18

[한겨레] 맹문재 엮음,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 10월 22일 문학 새 책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 영화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박인환은 6·25전쟁 뒤 한국영화평론가협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영화평론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발굴한 박인환의 영화평론은 모두 59편으로 2년 남짓한 그의 작품 기간에 비추어보면 매우 놀라운 성과다. ‘박인환문학관 학술연구총서’ 제3권. 맹문재 엮음 l 푸른사상 l 3만2000원. 한겨레, "10월 22일 문학 새 책", 2021.10.22 링크: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16178.html 2021. 10. 22.
[한겨레] 박인환, <선시집> 8월 14일 문학 새책 박인환 선시집 한국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한 박인환(1926~1956)의 첫 시집이자 생전에 발간된 유일한 시집을 복각본으로 다시 선보였다. 서적과 풍경, 아메리카 시초, 영원한 서장, 서정 또는 잡초라는 장 제목 아래 시 56편이 세로 편집으로 실렸고, 맹문재 시인(안양대 교수)의 ‘시어 풀이’를 곁들였다. 푸른사상 l 1만5000원. 한겨레, "8월 14일 문학 새책", 2021.8.14 링크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08159.html 2021. 8. 19.
[강원도민일보] 박인환, <선시집> 박인환 첫 시집 66년만 초판본 복간 ‘선시집’ 1955년 디자인 복원 시인 생전 발간한 유일한 시집 한국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한 인제 출신 박인환 시인의 첫 시집이자 생전 발간된 유일한 시집인 ‘선시집’이 초판 복간본으로 나왔다. 1955년 시집이 간행된 지 66년 만이다.초판본 디자인으로 복원된 이번 시집은 세로쓰기와 우측넘김 방식도 그대로 사용해 당시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맹문재 시인의 ‘시어 풀이’를 첨부해 어려운 시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명동백작’으로 불리던 박인환 시는 ‘목마와 숙녀’,‘세월이 가면’ 등이 유명하지만 그 외의 작품들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때문에 요즘 독자들이 박인환 시의 진면목을 다시 볼 수 있는 자료로도 평가된다. 온몸의 언어로 노래.. 2021. 8. 17.
[경북일보] 박인환, <선시집> 국내 모더니즘 시 운동 주도 박인환 ‘선시집’ 복간본 출간 ‘木馬와 淑女’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바아지니아·울프의 生涯와 木馬를 타고 떠난 淑女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木馬는 主人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傷心한 별은 내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少女는 庭園의 草木옆에서 자라고 文學이 죽고 人生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愛憎의 그림자를 버릴때 木馬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 때는 孤立을 피하여 시들어 가고 이제 우리는 作別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女流作家의 눈을 바라다 보아야 한다 ……燈臺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거저 간직한 페시미슴의 未來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 2021. 8. 17.
[연합뉴스] <박인환 선시집> [신간] 충칭의 붉은 봄 한 번은 詩처럼 살아야 한다·박인환 선시집 ▲ 박인환 선시집 = 국내 시단에서 모더니즘 운동을 주도했던 박인환 시인의 첫 시집이자 생전에 발간한 유일한 시집을 복간했다. 시집이 처음 출간된 지 66년 만에 예전 모습 그대로를 다시 만난다. 해방기와 한국전쟁을 겪은 시인들의 상실감과 허무함이 묻어나는 시들이다. 시인인 맹문재 안양대 교수가 '시어 풀이'로 어려운 시어를 해설한다. 푸른사상. 248쪽. 1만5천 원. 연합뉴스, "[신간] 충칭의 붉은 봄", 이승우 기자, 2021.8.5 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210806103900005?input=1195m 2021. 8. 9.
<박인환 선시집>(박인환 『선시집』 초판 복각본) 분류--문학(시) 박인환 선시집 박인환 지음|145×206×12mm|248쪽|15,000원 ISBN 979-11-308-1808-5 03810 | 2021.8.10 ■ 도서 소개 한국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한 박인환 시인의 첫 시집이자 유일한 시집 한국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한 박인환 시인의 첫 시집이자 생전에 발간된 유일한 시집인 박인환 『선시집』이 푸른사상사에서 복간본으로 출간되었다. 시집이 간행된 지 66년 만에 그 모습 그대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온몸의 언어로 노래한 시인의 작품들에서 해방기와 한국전쟁을 겪은 시대인들이 겪은 불안과 상실감과 허무함의 체취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현대 독자를 위한 맹문재 시인(안양대 교수)의 ‘시어 풀이’를 첨부하여 어려운 시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 2021.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