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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문재168

조미희 시집, <달이 파먹다 남긴 밤은 캄캄하다> 분류--문학(시) 달이 파먹다 남긴 밤은 캄캄하다 조미희 지음|푸른사상 시선 180|128×205×8mm|136쪽|12,000원 ISBN 979-11-308-2081-1 03810 | 2023.8.21 ■ 시집 소개 어두운 현실 속에서 찾아낸 희미한 빛 조미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달이 파먹다 남긴 밤은 캄캄하다』가 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가난을 외면하지 않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외되고 배제된 존재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어루만진다. 물질과 욕망이 가득한 이 세계 속에서 시인은 인간 가치를 지향하는 의지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다. ■ 시인 소개 조미희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2015년 『시인수첩』으로 등단한 뒤 시집 『자칭 씨의 오지 입문기』를 출간했다. 2019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을 받았고, 한국문화.. 2023. 8. 18.
계간 푸른사상 2023 여름호(통권 44호) 계간 푸른사상 2023 여름호(통권 44호) 153×224×13mm|232쪽|14,000원|ISSN 2092-8416 | 2023.6.10. ■ 도서 소개 ‘어린이 해방 100년’을 특집으로 한 『푸른사상』 2023년 여름호(통권 44호)가 간행되었다. 1923년 5월, 인간은 모두 평등하고 존엄한 인격체라고 본 동학사상을 바탕으로 어린이 해방을 선언한 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 선언을 주도한 방정환과 김기전은 어린이도 어른과 같은 독립된 인격체를 가진 사람으로 인식해야 하며, 어린이를 보호하기보다 억압에서 해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정환이 창간한 잡지 『어린이』를 비롯해 수많은 어린이 문학지가 탄생했으며, 지역의 소년회 등에서도 창작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갔다. 어린이문화연대 상임대표인 .. 2023. 6. 16.
[국민뉴스] 노동문학관, <붉은 노동의 얼굴> 제2회, 노동예술제 기념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 출간 노동의 참된 가치를 알려주는 새파란 불꽃같은 시편들 [국민뉴스=고경하 기자] 노동문학관(관장 정세훈 시인)이 주최한 제2회노동예술제 기념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푸른사상)이 출간됐다. 자본주의 체제의 근본적인 모순과 부당한 노동 현실에 맞서 연대하고 투쟁하는 44명 시인의 목소리를 모은 시집이다. 인간다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시인들의 절실한 고민이 담긴 새파란 불꽃같은 시편들은 노동의 참된 가치를 일깨워 준다. 노동문학관장 정세훈 시인은 시집 출간과 관련, “정부가 일주일의 노동 시간을 늘리는 제도 개편안을 발표,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문학관이 제2회 노동예술제 기념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을 펴냈다”며 “자본 숭상 노동 천대 정권이 노동자의 노.. 2023. 5. 8.
너새니얼 호손(김수영 역), <주홍 글씨> 분류--문학(소설), 영미소설 주홍 글씨 너새니얼 호손 지음|김수영 옮김|세계문학전집 13|146×210×16mm|288쪽 24,000원|ISBN 979-11-308-2028-6 03840 | 2023.4.30. ■ 도서 소개 청교도 사회의 모순과 사랑의 본질을 그려낸 소설 너새니얼 호손의 장편소설 『주홍 글씨』가 푸른사상사의 로 출간되었다. 김수영 시인의 번역으로 청교도의 낡은 정신과 모순, 죄지은 자의 고독한 심리와 선한 마음과 봉사를 통한 사랑을 만난다. 19세기 미국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소설은 치밀한 구성과 심오한 주제, 풍속과 역사를 담아낸 의식 등으로 종교와 사랑의 의의와 본질을 묻고 있다. ■ 저자 소개 너새니얼 호손(Nathaniel Hawthorne) 미국의 소설가. 1804년 7월 4.. 2023. 4. 28.
노동문학관 동인 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 분류--문학(시) 붉은 노동의 얼굴 노동문학관 엮음|푸른사상 동인시 15|128×210×6mm|112쪽|12,000원 ISBN 979-11-308-2031-6 03810 | 2023.5.1 ■ 도서 소개 노동의 참된 가치를 알려주는 새파란 불꽃 같은 시편들 노동문학관에서 주최하는 제2회 노동예술제 기념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이 로 출간되었다. 자본주의 체제의 근본적인 모순과 부당한 노동 현실에 맞서 연대하고 투쟁하는 44명 시인의 목소리를 모은 시집이다. 인간다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시인들의 절실한 고민이 담긴 새파란 불꽃 같은 시편들은 노동의 참된 가치를 알려준다. ■ 함께한 시인들 강민숙, 강태승, 공광규, 김광렬, 김려원, 김림, 김옥숙, 김완, 김용아, 김윤환, 김이하, 김정원, 김채운, 김흥기,.. 2023. 4. 28.
김림 시집, <미시령> 분류--문학(시) 미시령 김림 지음|푸른사상 시선 176|128×205×8mm|144쪽|12,000원 ISBN 979-11-308-2027-9 03810 | 2023.4.28 ■ 시집 소개 미시령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희망을 노래하다 김림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미시령』이 으로 출간되었다. 시대와 세대를 넘나들며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 시인은 세상을 등진 일가족과 가난 등 개인의 사연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 남북 분단 등 사회 곳곳에 생긴 상처를 기꺼이 어루만진다. 미시령 같은 세상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며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다. ■ 시인 소개 김림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어진내(仁川)에서 머물고 있다. 2014년 『시와문화』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꽃.. 2023.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