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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12

[시대일보] 노동문학관, <꽃은 져도 노동은 남네> 코로나 시대, 변화된 노동환경 속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노동시들 노동문학관 주최 제1회 노동예술제 기념 시집 ‘꽃은 져도 노동은 남네’ 출간 노동문학관에서 주최하는 제1회 노동예술제 기념 시집 ‘꽃은 져도 노동은 남네’가 으로 출간되었다. 불평등한 사회구조 속 노동자들의 힘겨운 삶과 날카로운 현실의식을 대변하는 41인 시인들의 작품을 수록했다. 노동과 노동예술의 가치를 되새기는 이 묵직한 시편들은 시대의 희망을 찾는 시인들의 노래로 울려 퍼진다. 시인 정세훈 노동문학관장은 출간과 관련 “노동문학관의 염원인, 노동과 노동예술의 참된 가치와 얼을 담은 ‘제1회 노동예술제’를 개최한다.”며 “그 일환으로 기념시집 ‘꽃은 져도 노동은 남네’를 펴낸다.”고 전제, “현대를 넘어 후대를 향한, 무한한 희망을 찾아 길.. 2022. 5. 3.
노동문학관 엮음, <꽃은 져도 노동은 남네> 분류--문학(시) 꽃은 져도 노동은 남네 노동문학관 엮음|푸른사상 동인시 13|128×210×6 mm|104쪽|10,000원 ISBN 979-11-308-1909-9 03810 | 2022.4.30 ■ 도서 소개 코로나 시대, 변화된 노동환경 속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노동시들 노동문학관에서 주최하는 제1회 노동예술제 기념 시집 『꽃은 져도 노동은 남네』가 으로 출간되었다. 불평등한 사회구조 속에서 힘겨운 삶을 영위하면서도 현실 인식을 잃지 않고 있는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41명의 시인이 노래한 작품들이다. 노동과 노동예술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편들은 시대의 희망을 찾는 노래로 울려 퍼진다. ■ 함께한 시인들 강병철, 강태승, 공광규, 권위상, 권혁소, 김수열, 김윤환, 김이하, 김정원, 김형효, 김희정, 나종.. 2022. 4. 28.
사북민주항쟁동지회 시집, <광부들은 힘이 세다> 광부들은 힘이 세다 동인시 10|128×210×10 mm|168쪽|10,000원 ISBN 979-11-308-1692-0 03810 | 2020.7.31 ■ 도서 소개 사북항쟁의 역사를 되살리는 시편들 사북민주항쟁동지회가 엮은 『광부들은 힘이 세다』가 으로 출간되었다. 29명의 시인이 참여한 이 시집은 사북항쟁 40년을 맞아 그날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항쟁의 명예 회복을 추구하고 있다. 더 이상 사북항쟁을 부정적인 상황을 나타내는 ‘사태’로 명명하거나 노노 갈등으로 국한시켜서는 안 되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저항한 차원에서 그 진상을 규명하고 역사적인 의의를 찾아야 한다고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 시인 소개 강덕환, 고희림, 권미강, 김수열, 김연희, 김용아, 김이하, 김창규, 김태수, 김해.. 2020. 8. 4.
[참세상] 조성웅 시집, <중심은 비어 있었다> ‘노동자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출간 조성웅, 『중심은 비어있었다』, 푸른사상, 2020 ‘노동자 시인’ 조성웅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중심은 비어있었다》(푸른사상)가 출간됐다. 조선소 사내하청, 플랜트 배관공 노동자 출신의 조 시인은 그동안 시를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과 저항, 그리고 희망을 기록해 왔다. 이번 시집에서도 노동자의 삶과 투쟁, 그리고 연대와 희망을 조명한다. 이와 함께 어머니의 투병 생활과 하직 때까지의 시간을 먹먹하게 그린다. 이성혁 문학평론가는 작품 해설에서 “한국 프롤레타리아(다중)의 자기 목소리를 독자에게 들려주고 가시화한다. 프롤레타리아의 자기 목소리 역시 그에게는 시다”라며 “그의 시에서 그들은 조정당하고 대의되어야 할 수동적인 객체가 아니라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주체.. 2020. 7. 20.
김기홍 유고시집, <뼈의 노래> 분류--문학(시)​ 뼈의 노래 김기홍 지음|푸른사상 시선 125|128×205×11 mm|186쪽|9,500원 ISBN 979-11-308-1675-3 03810 | 2020.6.15 ■ 도서 소개 삶의 현장에서 건져 올린 노동자의 애환 김기홍 시인의 유고시집 『뼈의 노래』가 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노동 현장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1980년대 이후의 한국 노동시를 확장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시집에서 시인은 거대한 신자유주의의 횡포에 맞서는 노동자의 절망과 애환을 노래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폭력에 쓰러지지 않고 일어서려는 시인의 의지는 노동자는 물론 자연과 함께하는 것이기에 깊은 감동과 연대의 힘을 준다. 김기홍 시인의 영전에 바치는 동료 시인들의 추모시도 실렸다. ■ 시인 소개 김기홍(金祈虹.. 2020. 6. 11.
조선남 시집, <눈물도 때로는 희망> 144쪽|값 8,000원|2016.09.25 &#8203; &#8203; 도서 소개 &#8203; 조선남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눈물도 때로는 희망』이 &lt;푸른사상 시선 69&gt;로 출간되었다.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애틋한 정과, 노동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아픔을 품어 안고 공감하는 마음이 진정성 있는 언어로 형상화되었다. .. 2016.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