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꿈틀 반구대 암각화3 [울산매일신문] 지역 시인들, 올해 활발한 창작활동 풍성한 결실 지역 시인들, 올해 활발한 창작활동 풍성한 결실 무르익어가는 가을, 지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잇따라 시집을 선보이고 있다. 풍성한 결실만큼이나 시조, 동시, 서정시 등 장르도 다양하다. ◆천년에 아흔아홉 번 김려원 시인의 첫 시집 『천년에 아흔아홉 번』〈푸른사상〉이 출간됐다. 자연과 세상 존재들의 면면을 사유하는 시인은 단단하고도 섬세한 서정의 노래를 부른다. 빛의 기원을 찾아 새벽에 귀를 열기도 하고 발끝에 불시착한 어느 생애를 머뭇거리기도 한다. 이병국 문학평론가는 "자기 관조적인 성찰의 언어에 몸을 싣고 은유적 수행이 상상하는 실재의 뒤편에서 은근히 발하는 빛의 꿈과 조우하는 일은 그것만으로도 특별한 성취로 다가 온다"라고 평했다. 시집은 , , , 로 구성돼 있다. 김려원 시인은 .. 2022. 11. 2. [경상일보] 김이삭 <꿈틀꿈틀 반구대 암각화>, 김려원 <천년에 아흔아홉 번> ‘독서의 계절’ 울산지역 작가 출간 잇따라 독서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지역 작가들도 가족, 이웃과 함께 책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동화부터 시, 시조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앞다퉈 펴내고 있다. ◇김이삭 반구대 암각화에는 물고기와 동물들을 사냥했던 수천 년 전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김이삭 작가의 동시집 에는 김 작가가 동시를 가르치는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그려낸 작품이 수록돼 있다. 고래, 호랑이, 멧돼지 등 동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것과 함께 선사시대 속의 모험을 떠난 아이들의 작품도 볼 수 있다. 또 친환경 생태 도시 울산을 떠올려 볼 수 있는 모습도 담겼다. 94쪽, 1만4000원, 푸른사상. ◇김려원 김려원 시인의 첫 시집 이 출간됐다. 굴곡진 세계의 주름에도 미끄러지거.. 2022. 10. 31. 김이삭 동시집, <꿈틀꿈틀 반구대 암각화> 분류--아동(동시) 꿈틀꿈틀 반구대 암각화 김이삭 지음|푸른사상 동시선 68|153×210×6mm|94쪽|14,000원 ISBN 979-11-308-1959-4 73810 | 2022.10.20 ■ 도서 소개 반구대 암각화에서 떠나는 신비로운 선사시대 모험 김이삭 시인의 동시집 『꿈틀꿈틀 반구대 암각화』가 로 출간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반구대 암각화에는 다양한 바다 동물과 육지 동물, 그리고 선사시대의 사냥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고래, 호랑이, 멧돼지 등 동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이 동시집을 읽으면서 선사시대의 신비로운 세계로 들어가 보세요. ■ 시인 소개 김이삭 경남 거제 칠천도라는 조용한 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과학자가.. 2022.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