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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방위군9

[뉴스1] 문창재, <대한민국의 주홍글자> [신간] 민간인 사망자가 군인의 5배…한국전쟁의 미스터리 국민보도연맹과 국민방위군 사건 '대한민국의 주홍글자' "군인보다 민간인이 훨씬 많이 죽은 전쟁이었다는 사실에 눈을 뜨게 되었다. 민간인 사망자가 군인 전사자의 5배에 달한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한국전쟁 공식 전사자는 국군과 유엔군을 합쳐 17만5000여명이다. 그런데 민간인 사망자는 100만명에 달한다. 언론인인 저자는 이 사실에 주목해 '대한민국의 주홍글자'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대량학살 당했던 실상을 파헤쳤다. 그에 따르면 전쟁 중 민간인 희생자 가운데 국민보도연맹 가입자, 인공에 협조한 부역자라는 이유로 국가권력에 의하여 학살된 사람이 가장 많았다. 그다음이 국민방위군으로 징집돼 훈련소 이동 중 또는 교육 중 굶어 죽거나 병사, 또는 동사.. 2021. 6. 25.
[미디어SR] 문창재, <대한민국의 주홍글자> [신간] 대한민국의 주홍글자...한국전쟁속 국가권력에 희생된 사람들 [미디어SR 박민석 기자] 100만명. 6.25전쟁 당시 민간인 사망자수이다. 이는 6.25 군인 전사자 17만 5000명보다 무려 5배 많은 숫자다. 이들은 인민군이 아닌 국가권력에 의해 무참히 희생됐다. 신간 ‘대한민국의 주홍글자’에서는 무고한 민간인들이 대량학살당한 국민보도연맹과 국민방위군 사건을 중심으로, 한국전쟁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고 있다. 저자는 6.25전쟁 당시 100만명의 민간인 희생자 가운데 국민보도연맹 가입자, 인공(조선인민공화국)에 협조한 부역자라는 이유로 국가권력에 의해 학살된 사람이 제일 많았다고 강조한다. 그 다음은 국민방위군으로 징집되어 훈련소 이동 또는 교육 중 굶어 죽거나 병사, 또는 동사한 사람들이라는 것.. 2021. 6. 23.
문창재, <대한민국의 주홍글자:국민보도연맹과 국민방위군 사건> 분류--인문, 역사, 한국사, 한국근현대사 대한민국의 주홍글자 : 국민보도연맹과 국민방위군 사건 문창재 지음|147×217×19 mm|320쪽|22,000원 ISBN 979-11-308-1802-3 03910 | 2021.6.22 ■ 도서 소개 대한민국 역사에 새겨진 주홍글자의 흔적을 찾아서 문창재(전 한국일보 논설실장)의 『대한민국의 주홍글자 : 국민보도연맹과 국민방위군 사건』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전쟁의 전화 속에서 국가권력에 의해 벌어진 민간인 대량학살 사건과 국민방위군 사건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에 주홍글자를 새긴 굴곡진 현대사의 실상을 언론인의 눈으로 탐색한다. ■ 저자 소개 문창재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일본 .. 2021.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