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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간행도서

공혜경 시집, <한생을 톡 토독>

by 푸른사상 2017. 3. 6.

 

104쪽값 8,800원2017.3.5

 

 

도서 소개

공혜경 시인의 시집 『한생을 톡 토독』이 <푸른사상 시선 73>으로 출간되었다. 대상의 본질을 간파해내는 시인의 통찰이 짧은 호흡의 시어 사이사이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시집이다. “삶과 죽음 사이를, 만남과 이별 사이를 공혜경의 붉은 점이 이동한다. 씨방을 뚫는다. ‘한생’의 씨앗 하나 ‘톡 토독’ 떨어진다.”

 

저자 소개

공혜경

 서울에서 출생하여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민족과 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에 『연근무늬 밖 세상』이 있다.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양재천 가에서

또 한 걸음 / 손금 / 매화꽃 / 찔레꽃 / 무궁화꽃 / 왜가리 / 토끼 / 참새들 / 장끼 / 어치 / 참매의 조언 / 가족들 / 길 / 여운 / 외손가락 / 꽃받침 / 때 / 허물을 벗다 / 범람 후에 / 징검다리 / 만남에 대하여 / 어울리다 / 너털웃음 / 해볼까

 

제2부 소라처럼

소라게 / 늦가을 / 하룻밤의 출가 / 선재길 따라 / 자드락길에서 / 직소폭포 / 소돌에서 / 나는야 / 놓지 않았네 / 꿈 1 / 꿈 2 / 꿈 3

 

제3부 길 하나씩

색스럽게 / 시 / 사과꽃 / 콩꽃 / 풍등 / 수채화 / 고향 / 외딴집 / 섬 / 섣달 그믐밤 / 겨울은 / 청산도 / 농부와 화가와 / 이명 / 미천골

 

제4부 홀씨

천지 / 그랜드 캐니언 1 / 그랜드 캐니언 2 / 신발 1 / 신발 2 / 신발 3 / 을지전망대에서 / 세상으로 / 백담사에서 / 비자림 / 선산 / 벽 1 / 벽 2 / 빈 주머니에 / 서막 / 뮤지컬처럼 / 트라이앵글 / 외과병동 / 엄지와 검지 사이 / 아버지 / 시에나에서

작품 해설:한 점의 서정시, 그 위엄―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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