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웅순 중부대 교수 시조집·인문교양서 2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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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웅순 교수 |
…(중략)…
◆시조·역사·답사 길잡이 ‘시조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시조는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 시가(詩歌) 문학이다. 짧은 형식 안에 지은이의 정서와 사상뿐 아니라 당시의 사회·문화·정치적 상황과 소소한 생활 관습까지 담아내며, 위로는 임금으로부터 아래로는 이름 없는 민중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이 창작하고 향유한 문학이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그러므로 시조는 역사를 말하고, 문화를 전승한다.
‘시조로 찾아가는 문화유산’은 신 교수의 전작(前作) ‘시조는 역사를 말한다’와 ‘시조로 보는 우리 문화’의 연장선상에서 집필된 책으로, 역사·사회·정치·인물·문화·사상 등을 포괄적으로 조명했다.
유자신의 ‘추산이 석양을 띠고’, 조헌의 ‘지당에 비 뿌리고’, 김장생의 ‘대 심어 울을 삼고’, 박인로의 ‘반중 조홍감이’, 이덕일의 ‘학문을 후리치고’, 박계숙의 ‘비록 대장부라도’ 등 임진왜란에서 병자호란 이전까지의 시조를 다루며 작품의 배경이 되는 문화유산을 소개한 이 책은 온 국민이 두루 쉽게 읽을 수 있는 인문학적 교양서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주제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고, 시조문학을 공부하고 역사도 공부하면서 문화유산 답사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강일보/2016.10.11/최일 기자 choil@ggilbo.com
출처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0134
최근에 소개드린 적 있는 푸른사상의 한국 문화 총서 시리즈 『시조로 찾아가는 문화유산』이
금강일보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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