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쪽|값 8,000원|2016.04.25
도서 소개
김석환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돌의 연가』가 <푸른사상 시선 65>로 출간되었다. 오랜 세월 시를 쓰며 천착해온 시의 본질과 진실을 통해 인간의 존재 의미를 찾아내고 확인하는 시편들이다. 시인은 자신에게 시란 새로운 하루를 여는 방식이자 결실이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시가 그에게 운명이 되었음을 독자들은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시인 소개
김석환충북 영동에서 태어났다. 1981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당선 및 1986년 『시문학』 추천을 받아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심천에서』 『서울 민들레』 『참나무의 영가』 『어느 클라리넷 주자의 오후』 『어둠의 얼굴』 등이 있다. 현재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이다.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물의 눈 / 백지 위의 유목민 / 설산 미라 아이스맨 외치(The Ice Man Oetzi) / 향초를 태우며 / 단추를 달면서 / 호두 / 담석증 진단 보고서 / 이명증 / 지렁이 타령 / 절벽의 오리나무 / 샌드위치가 쓰다 / 새끼 낙타를 그리며 / 돌의 연가 / 야행성 나무들 / 수상한 밤 제2부 산정 유감 / 싱싱한 어제 / 허수아비 영농일지 / 감자꽃 타령 / Super moon / 신공무도하가(新公無渡河歌) / ‘탕(湯)의 화(花)’ 제조법 / 자전거 보관소 풍경 / 쐐기 / 두꺼비 육아법 / 목련꽃 번데기 / 그늘의 행로 / 제비콩 덩굴탑 제3부 교차로 점경 / 둔배미 하오 / 연못 요새 / 어떤 재회 / 종로의 콘도르 / 자장가 / 멧돼지 회식의 추억 / 느티나무 공법 / 똥 퍼 장로님 / 장마를 기다리다 / 의문형 낙엽 / 물맛 / 암거래 / 미아리 사루비아꽃 제4부 비비추 / 그, 마을 / 고원의 밤 / 허가(許家)바위 / 새 문장론 / 빛과 어둠 사이 / 천사의 나팔꽃(Angel's Trumphet) / 족두리풀꽃 / 메꽃 광신녀 / 섬초롱꽃 / 겨울 청간정 / 메밀국수 / 아크로폴리스에서 / 영국사 은행나무 1 / 영국사 은행나무 2 / 영국사 은행나무 3 / 영국사 은행나무 4
김석환 시인의 시집 『돌의 연가』가 <푸른사상 시선 65>로 출간되었습니다!!
시의 본질과 진실을 통해 인간의 존재 의미를 찾아내고 확인하는 시들이 모여있어요.
자신의 존재와 사물의 존재, 그 존재에 대한 인식을 담고 있는 『돌의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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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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