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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간행도서

남상진 시집, <카푸치노>

by 푸른사상 2016. 4. 29.

 

 

136쪽|값 8,800원|2016.04.23

도서 소개

남상진 시인의 첫 시집 카푸치노<푸른시선 105>로 출간되었다. 문학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늦깎이 시인은 담백한 어조로 늙음에 대해, 비움에 대해, 죽음에 대해서까지 노래한다. 단순하고 소박하면서도 삶의 깊이가 느껴지는 시편들에서는 매인 데 없는 바람이 불어오는 듯하다.

 

시인 소개

남상진

강원 삼척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수학과와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평생을 교육자로 살다가 정년퇴임한 후 선교와 봉사, 문학으로 인생 제2막을 시작했다. 한국문인수필 부문 신인문학상, 월간 문학저널시 부문 신인문학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산문집으로 노루목의 솔바람』 『먼동 터올 때가 있다. 국민훈장 석류장, 1회 쉬리문학상(시 부문)을 받았다.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어머니의 묵주

쾌유 / 여울목 쉬리 / 뽕나무가 있는 집 / 카푸치노 / 새싹에게 / 삶은 강처럼 무겁다 / 안방 / 남은 잎 / 봄봄 / 그녀의 꽃향기 속 시간 / () / 어머니의 묵주 / 입관 / 나는 모른 체했다 / 메아리 / 노송 / 사랑 / 활강

 

2부 소통

침묵은 / 하염없이 1 / 하염없이 2 / 극복 / 안개 속 세상 / 그리움만 남았네 / 봄의 숨결 / 정오의 반란 / 아재야, 아재야 / 엄마 생각 / 당신의 눈 / 소통 / 바람이 좋다 / 장대비 / 폭풍우 지나간 자리 / 가을 끝자락 / 친구의 아내 / 중봉 어귀에서

 

3부 파도의 시간

때죽꽃 / 삶의 향기 / 되찾은 추억 하나 / 인왕산 / 꼭 필요한 사람 / 숲 속의 운동장 / 아카시아 / 눈꽃 / 문배마을에서 / 사해 / 겨울 숲 / 고목 / 솔바람에 땀 씻고 / 파도의 시간 / 낮달 / 산 노루 / 상강(霜降) / 천사와의 춤을 / 하늘 높아지면

 

4부 바람이 답을 주다

나의 길 / 장터 가는 길 / 바람의 힘 / 낙엽 / 가래나무골 사계 / 여유 / 의암호 소묘 / 파도 소리에 / 새벽 / 사랑의 불 밝힌다 / 강나루 허공 / 동물원에서 / 석양 / 바람이 답을 주다 / 비움에 대하여 / 자화상 / 별들의 속삭임 / 우리들 마음속에

   

작품 해설늙음과 비움, 그리고 바람류재엽

 

 

 

 


 

남상진 선생님의 시집 『카푸치노가 <푸른시선 105>로 출간되었습니다!!%EC%8B%A0%EB%82%A8%20%EB%8F%99%EA%B8%80%EC%9D%B4

 

담백한 어조로 비움에 대해, 늙음과 죽음에 대해, 그리고 삶에 대해 노래하는 이 시집은

 

단순하고 소박하면서도 삶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현대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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