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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간행도서

이경석 시집, <기차는 서쪽으로 간다>

by 푸른사상 2015. 12. 22.

 

 

 

144쪽|값 8.800원|2015.12.20

 

도서 소개

 

이경석 시인의 신작 시집 기차는 서쪽으로 간다가 푸른사상사에서 <푸른시인선 4>로 출간되었다. 시집의 표제작이기도 한 자전적 시인 기차는 서쪽으로 간다를 비롯하여, 시인의 자아를 통찰하게 하는 그림자 물속에 빠지다, 기억 속의 사랑앓이를 노래한 적멸의 희락, 자연과의 교감을 보여주는 서낭나무등 천성적인 순수함과 본성적인 따뜻함, 일탈적 사고와 자연과의 조화를 형상화한 80여 편의 시가 실려 있다.

 

시인 소개

이경석

경기도 구리에서 태어나서 한맥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아직도 만나지 못한 그대등이 있다. 한국문인협회, 한맥문학가협회, 한국공무원문인협회, 시원문학회, 샘물문학회, 한국문협 구리지부 회원이며, 현재 경찰공무원으로 재직중이다.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시간이 바람 속에서 졸고 있다

정선장엔 감자가 없다 / 서낭나무 / 집으로 돌아오다 / / 누운 의식 / 춘천에서 길을 잃다 / 그림자 물속에 빠지다 / 시간이 바람 속에서 졸고 있다 / 머무르지 않았다 / 시인의 눈 / 기차는 서쪽으로 간다 / 광화문 하루 / 낮달 / 동행 / 강가에서 / 파도 소리 / 길이 없는 길 / 가면 / 기다림 뒤에 / 하판리에서

 

제2부 화석이 된 노래

빨간 우체통 옆에 서서 / 화석이 된 노래 / 화진포에서 / 흑백사진 / 자목련 / 이매창에게 보내는 편지 / 사랑, 재단하지 말기 / 적멸의 희락 / 외로우냐 / 묵은 감자 / 인연 / 어떤 사랑 / 끝을 보자는 것 / 시인 / 버리는 연습 / 갈 안개 /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 지나간 이름 / 숯 굽는 시간 / 보름달

 

제3부 내 속에 있는 것들아

안면도에서 하루 / 구리극장과 청춘 / 우중우목(雨中牛目) / 둔치 축제 / 라일락이 피면 / / 내 속에 있는 것들아 / 후 참회록 / / 건봉사 / 어머니 얼굴 / 수종사 사월 / 예봉산 고목 / 젊은 그들 / 오래전 설야 / 만추 그리고 오후 / 가평 꽃동네 / 첫 키스 기억 / 아우라지 전설 / 소록도 가는 길 / 동학사 비구니

 

제4부 보리암에서 원산에게 묻다

외로움에 대하여 / 마라도 / 사랑의 정의 / 산방 / 부자(父子)의 별리를 보며 / 겨울 화진포 / 소주 운하 / 외서리 567번지 / 산정호수 / / 군산항 소묘 / 경하바라기 / 집착 / 어머니 별곡 / 어느 날 일기 / 보리암에서 원산에게 묻다 / 바람과 풍경 / 존재 / 수술실 앞 / 깊은 기억 / 전생에 나는 / 누나 생각

 

작품 해설:반어적 시어와 회고적 중층 구조 김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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