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근, <사람이나 꽃이나>, 강원일보, 2015.11.2
채상근 `사람이나 꽃이나' `올해의 선정도서'로 결정
춘천 출신 채상근(53) 시인의 `사람이나 꽃이나'가 (사)청선문화예술원의 `올해의 선정도서'로 결정됐다.
오랜기간 원자력발전소에서 근무했던 채 시인은 `탈핵의 시'를 선보이며 한국의 원자력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5회 청선문화예술원 선정도서인 `사람이나 꽃이나'는 20년 만에 출판되는 채상근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300만원의 출판지원금이 수여된다. 1985년 `시인' 3집에 `모래알들이여' 등 시 4편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채 시인은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거기 서 있는 사람 누구요'를 펴냈다.
최영재기자
오랜기간 원자력발전소에서 근무했던 채 시인은 `탈핵의 시'를 선보이며 한국의 원자력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5회 청선문화예술원 선정도서인 `사람이나 꽃이나'는 20년 만에 출판되는 채상근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300만원의 출판지원금이 수여된다. 1985년 `시인' 3집에 `모래알들이여' 등 시 4편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채 시인은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거기 서 있는 사람 누구요'를 펴냈다.
최영재기자
'푸른사상 미디어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신문] 성향숙, <엄마, 엄마들> (0) | 2015.11.06 |
---|---|
[뉴시스] <바우덕이전>의 작가 유시연, 현진건문학상 수상 (0) | 2015.11.06 |
[국제신문] 박정선, <청춘예찬 시대는 끝났다> (0) | 2015.10.28 |
[한겨레] 오세영 · 맹문재, <김후란 시 전집> (0) | 2015.10.23 |
[연합뉴스] 오세영 · 맹문재, <김후란 시 전집> <서정과 생명의 시학> (0) | 2015.10.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