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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간행도서

한원균, 비판적 모더니즘의 언어들

by 푸른사상 2014. 10. 10.


 




1. 도서소개

 

한원균의 저서 『비판적 모더니즘의 언어들』(푸른사상 평론선 21)이 간행되었다. 저자는 문학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다른 무엇’에 관한 의미를 고찰하고 최근 문학의 상황을 진단하였다.

 

 

2. 저자약력

 

한원균(韓元均)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서울신문?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일굼의 문학』(청동거울, 1998) 『비평의 거울』(청동거울, 2002) 『고은 시의 미학』(한길사, 2001) 『비판과 성찰의 글쓰기』(청동거울, 2005) 『한국문학비평과 문학사의 이해』(청동거울, 2007) 『하룻밤에 A학점 받는 논문 리포트 쓰기』(랜덤하우스, 2007) 『고은이라는 타자』(청동거울, 2011) 등이 있다.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로 있다.

 

 

3. 도서목차

 

 

책머리에

 

제1부

 

민족문학론’에 대한 비판적 단상

도시공간의 문학사회학

시적 변신과 해방의 논리

열망의 시대, 갈증의 문학

문학의 정치, ‘광주민주화운동’의 시적 재현

시와 미적 근대성

시의 공간 소재와 미의식

시와 사랑

 

제2부

 

어떤 귀소(歸巢)

소멸의 운명, 부활의 형식

시인 구보 씨의 디스토피아, 일상

기억의 살갗을 문지르는 욕망의 언어

푸른 늑대와 나무의 시간

시원(始原)에 대한 문학적 탐색

적막한 풍경의 미학

물빛 일상에서 건져 올린 시

시인의 길

명료하지 않은 세계 위를 줄 타는 거미

비움과 여백의 자기 성찰

삶을 채색하는  한 가지 풍경

신화적 화해의 미학

전후 시의 맥락

 

제3부

 

사랑의 형식과 방법론에 대한 질문

부재, 균열, 혹은 상처를 견디는 방식

이야기 시대와 시대의 이야기

문화적 환경과 글쓰기

‘무엇을 쓸 것인가’라는 물음

상처를 극복하는 소설적 변주

일상의 삶과 시간

고백체 형식

소설을 통한 일탈과 해방의 욕망

시원(始原)을 찾아서

치밀한 문장 의식의 결여와 소재 해석의 문제

여성을 말하다

문화와 소설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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