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동문학상에 김춘남 시인, 신인상엔 정현정 동화작가
동시인 김춘남(왼쪽) 씨가 제36회 부산아동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동시집 '앗, 앗, 앗'이다.
부산아동문학상 심사위원회(박일 선용 박지현 김재원)는 20일 "생활 속 소재를 상상력과 잘 결합시켰고, 말을 아끼면서 의미를 함축시키는 노련함과 익살스러운 표현 등이 우리 삶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이는 시를 빚는 능력이 우수하고 탁월하다는 의미"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씨는 200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로 등단한 데 이어 2004년에는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시로도 등단했다. 현재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작품집으로는 '앗, 앗, 앗' 등이 있다.
제17회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에는 정현정(오른쪽) 씨가 동화 부문 당선자로 뽑혔다. 동화 '강아지꽃이 피는 나무'로 당선된 정 씨는 1970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지방우정청을 퇴직, 글나라아동문학연구소에서 동화를 써 왔다. 동시 부문은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
제36회 부산아동문학상 등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부산일보 10층 소강당에서 열린다. 010-3593-3457. 김영한 기자 kim01@
부산아동문학상 심사위원회(박일 선용 박지현 김재원)는 20일 "생활 속 소재를 상상력과 잘 결합시켰고, 말을 아끼면서 의미를 함축시키는 노련함과 익살스러운 표현 등이 우리 삶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이는 시를 빚는 능력이 우수하고 탁월하다는 의미"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씨는 200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로 등단한 데 이어 2004년에는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시로도 등단했다. 현재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작품집으로는 '앗, 앗, 앗' 등이 있다.
제17회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에는 정현정(오른쪽) 씨가 동화 부문 당선자로 뽑혔다. 동화 '강아지꽃이 피는 나무'로 당선된 정 씨는 1970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지방우정청을 퇴직, 글나라아동문학연구소에서 동화를 써 왔다. 동시 부문은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
제36회 부산아동문학상 등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부산일보 10층 소강당에서 열린다. 010-3593-3457. 김영한 기자 kim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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