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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간행도서

최명숙, 『문학과 글』

by 푸른사상 2013. 3. 21.

 

 

 

문학과 글

 

 

                                                                             최명숙

 

 

 

 

 

푸른사상의 신간 『문학과 글』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저자 최명숙이 강의 활동을 해오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 집필된 원고를 엮은 도서입니다. 이 책은 문학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문학을 이해하고 글쓰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도서의 목차

 

 

머리말

 

 

제1장 문학이란 무엇인가

1 _ 문학의 본질

2 _ 문학작품을 읽는 방법

3 _ 문학의 기원과 기능

 

 

제2장 문예사조의 이해

1 _ 문예사조의 개념

2 _ 문예사조의 전개

 

 

제3장 시의 이해

1 _ 시의 본질과 리듬

2 _ 비유와 이미지

3 _ 상징과 어조

4 _ 아이러니와 역설

5 _ 시 작품 읽기

6 _ 시 창작의 실제

 

제4장 소설의 이해

1 _ 소설이란 무엇인가

2 _ 소설의 요소와 플롯

3 _ 인물과 성격창조

4 _ 시점과 거리

5 _ 배경

6 _ 소설의 유형

7 _ 소설 작품 읽기

 

 

제5장 희곡의 이해

1 _ 희곡이란 무엇인가

2 _ 희곡의 인물과 구성

3 _ 희곡 작품 읽기

 

 

제6장 수필의 이해

1 _ 수필이란 무엇인가

2 _ 수필 작품 읽기

3 _ 수필 창작 방법

 

 

제7장 한국 현대문학의 흐름

1 _ 개화기∼해방 전까지

2 _ 해방직후∼1970년대까지

3 _ 1980년대와 그 이후

 

 

제8장 작문의 절차

1 _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2 _ 작문의 절차

3 _ 단어

4 _ 문장

5 _ 단락 쓰기

 

 

제9장 글의 진술방식

1 _ 서사

2 _ 묘사

3 _ 설명

4 _ 논증

 

 

제10장 글쓰기의 실제

1. 시사 비평문

2. 기사문

3. 서평

4. 자기소개서

5. 보고서 쓰기

 

 

제11장 국어정서법

1. 바르게 쓰기

2. 문장부호의 사용

3. 한글맞춤법

 

 

참고문헌

찾아보기

 

 

 

 

 

2. 저자 소개

 

 

충북 진천에서 출생하여 경원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천대학교와 인덕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문학과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그리고 동화작가와 소설가로 작품 창작을 하고 있다.

 

논문은 「강신재 전후 단편소설 연구」,「한국 현대 노년소설 연구」,「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노년의식 연구 - 양원식과 대비하여」,「양원식 소설에 나타난 노년의식 연구」,「박완서 노년소설 연구」외 다수가 있다. 그리고 함께 쓴, 『다매체 문화와 사이버 소설』,『시적 감동의 자기 체험화』 , 『문화사회와 언어의 욕망』 , 『경원의 미소』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3. 도서의 내용

 

 

이 책은 저자가 학생들에게 강의하면서 참고했던 학자들의 견해와 나름대로 독자적으로 작성한 강의록을 바탕으로 집필한 원고를 엮은 것이다. 글의 구성은 문학의 이해에서는 이론과 작품 감상 뿐 아니라 시 창작과 수필 창작 방법을 통해 문학을 향유하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자기표현의 수단이 되는 글쓰기 방법을 실었다 이를 바탕으로 많은 문학작품을 읽고 감상하며 그 느낌을 글로 표현하고 나아가 실용문 쓰기까지 접근한다면 효율적인 공부가 되리라 생각한다.

한편 글쓰기의 중요성은 날마다 부각되고 있는데 실제로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작문 부분을 구성할 때도 어렵게 접근하지 않고, 꼭 필요한 부분들만 기술하여, 실제 글쓰기에 적용하도록 하였다. 각 부분마다 넣어 놓은 예문을 잘 읽고, 이해를 통해 글쓰기 방법을 습득한다면, 글 읽기와 쓰기에 도움을 얻을 것이다.

 

 

4. 추천의 말

 

 

문학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그것에 대한 답변은 누구나 조금씩 다를 것이다. 그것은 문학은 사람이 살아온 경험 즉 가치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것이지만, 사람이 살아온 삶의 내용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막연하고 광대하기 때문에 한마디로 말할 수 없는 것이,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이것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문학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해왔으나, 누구나 그렇다고 인정할 만한 객관적이며 보편적인 정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데에서도 알 수 있다. 문학에 대한 정의를 한마디로 내릴 수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왜냐하면 위에서도 말했듯이, 문학은 사람의 삶을 바탕으로 하여 생산된 것이라고 할 때, 사람의 삶은 무척 다양하고 다르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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