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아동문학(동화)
바다로 간 수박
김이삭 글, 이효선 그림|푸른사상 그림책 2|190×228×8mm(하드커버)|56쪽|15,000원
ISBN 979-11-308-1931-0 73810 | 2022.7.30.
■ 도서 소개
바다로 간 수박이 들려주는 달콤하고 시원한 이야기
김이삭 작가가 글을 쓰고 이효선 작가가 그림을 그린 『바다로 간 수박』이 <푸른사상 그림책 2>로 출간되었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던 어느 날, 바다로 떠내려간 수박 한 덩이를 둘러싼 바닷속 동물 친구들의 통통 튀는 이야기와 시원한 그림이 펼쳐집니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달콤하고 향긋한 수박 이야기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보아요.
■ 시인 소개
김이삭
2008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폴짝폴짝 신발 여행』 『바다 탐험대』 『감기마녀』 『우리 절기 우리 농기구』 『바이킹 식당』 『고양이 통역사』 『여우비 도둑비』 『우시산국 이바구』 『과일 특공대』, 동화집 『거북선 찾기』 외 2권, 청소년 시집 『마법의 샤프』, 그림책 『고양이 빌라』 『길고양이 초코와 파이』, 교양서적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고사성어』 등이 있습니다. 푸른작가상, 서덕출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을 받았으며, 『공룡 특공대』는 제2회 고성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효선
노력의 가치와 깊이를 더해 가는 그림을 그리는 일을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신의 식사는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무슨 날?』 『풋풋한 우리들의 시간들』 『고양이 빌라』 『바퀴벌레 등딱지』 『맛있는 동의보감』 『반찬 하는 이야기』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출판사 리뷰
바람이 세차게 불던 어느 날, 드넓은 바다 위에 수박 한 덩이가 통통통 떠내려가고 있었어요. 하늘을 날며 지나가던 괭이갈매기 가족, 그리고 깊은 바닷속에 살다가 일광욕을 하러 나온 문어 가족은 처음 보는 수박에 솔깃하니 마음이 쏠렸지만,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지나쳐 갑니다. 철썩철썩 파도가 치는 바람에 수박은 진주담치에 찔려 구멍이 나서 붉은 속살을 살짝 드러내고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말았어요. 물결을 타고 퍼지는 달콤한 냄새를 맡고 돌고래, 꽁치, 해파리, 불가사리, 그리고 무시무시한 톱상어까지. 바닷속 동물 친구들이 와글와글 몰려왔네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달달하고 시원한 수박과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림책 『바다로 간 수박』에서는 김이삭 작가가 풀어내는 바닷속 동물 친구들의 통통 튀는 이야기와 이효선 그림작가의 시원한 그림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깊은 바다에 가라앉은 수박 한 덩이를 둘러싼 바닷속 동물 친구들의 갖가지 재미나는 이야기와 기발한 상상력이 무더위에 지친 우리들에게 달콤한 수박 한 조각을 선물해 줍니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보아요.
■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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