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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미디어서평

<NEWSis> 동시인 김이삭·성환희씨 푸른사상 좋은 동시 선정

by 푸른사상 2013. 3. 14.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아동문학회에서 활동하는 김이삭 동시인과 성환희 동시인이 울산 최초로 푸른사상에서 발간하는 2013년 오늘의 좋은 동시에 선정됐다. 오늘의 좋은 동시는 한 해 문예지에 발표한 동시들을 선정했다.

김이삭 시인은 지난해 '시와동화' 겨울호에 발표한 작품 동시 '빈 논'이, 성환희 시인은 '어린이문예' 1월호에 발표한 작품 '눈의 목소리'가 선정됐다.

김씨는 2008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와 2010년 기독신춘문예에 각각 동화가 당선돼 문단에 올랐으며 동화뿐만 아니라 맑고 밝은 동시를 쓰는 시인이기도 하다.

그는 제9회 푸른문학상을 받았으며 월간 어린이와 문학에서 동시를 추천받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베드로의 그물'과 저학년 동화집 '꿈꾸는 유리병 초초'가 있다. 지난 10월 말에는 2011년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으로 동시집 '바이킹 식당'을 폈으며 한국동시문학회 선정 2012년 올해의 좋은 동시집으로 선정됐다.

성씨는 경남 거창 출생으로 2003년 월간 아동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며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울산아동문학회 회원. 울산작가회의 사무차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으며 오는 5월께 도서출판 푸른사상에 맑고 따뜻한 동시가 선정돼 동시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go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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