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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미디어서평

[뉴스페이퍼] 계간 푸른사상 2021년 여름호(통권 36호)

by 푸른사상 2021. 6. 24.

 

 

푸른 여름을 맞이하는 문예지 11종을 만나보자


마스크와 함께하는 두 번째 여름이 찾아왔다. 마스크 안으로 들어오는 더위부터 푸르게 빛나는 나무들까지 앞다투어 여름을 반기고 있다.

문학에서 계절성을 띄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다름이 아닌 문예지다. 매번 다른 특집으로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문예지들이 여름호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릿터와 한편, 문학동네, 에픽, 창작과비평, 계간 미스터리, 문학과사회, 계간 푸른사상, 학산문학, 솟대평론까지. 다양한 문예지들이 이번 여름호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특집을 살펴보자.

8. 계간 푸른사상 2021년 여름호
계간 푸른사상 여름호의 특집은 지난 2월 별세한 통일운동가이자 작가 백기완의 노나메기다. 백기완의 마지막 책인 ‘버선발 이야기’에서는 노나메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모두 제 목숨이 있으니 너도나도 올바로 잘 사는 것. 푸른사상은 맹문재, 유홍준, 최열을 초청하여 백기완의 예술과 노나메기에 대한 좌담 및 대담을 마련하여 백기완 작가의 예술을 사회적, 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이번 호에서는 제주4·3항쟁 시화전 코너를 마련하여 44명의 시화를 전시한다. 이어 제주작가회의 회장 강덕환 시인은 제주4.3문학이 어떻게 역사를 알리고 밝히는지의 과정 및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제주4.3문학의 가치를 강조한다. 제주4·3항쟁 시화전 코너를 준비하여 44명의 시화를 실었다.
신작 시 코너에서는 김후란, 고원, 박경자, 최기종 시인의 시와 김준태, 김응교 작가의 기획 연재 글을 만나볼 수 있다.

 뉴스페이퍼, "푸른 여름을 맞이하는 문예지 11종을 만나보자", 전세은 기자, 2021.06.23

링크 :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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