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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간행도서

조명숙 글·최영란 그림,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세계의 위인>

by 푸른사상 2020. 3. 6.





분류-아동문학, 초등 저학년, 동시, 동화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세계의 위인

조명숙 지음최영란 그림188×257×11mm12814,500

ISBN 979-11-308-1566-4 73810 | 2020.3.10. 

 

■ 도서 소개

 

세계를 밝힌 위인들이 빛나는 꿈을 키워줍니다

 

조명숙 아동문학가의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세계의 위인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모차르트, 에디슨, 나이팅게일, 안데르센, 라이트 형제, 슈바이처, 페스탈로치, 베토벤, 파브르, 헬렌 켈러…… 세상을 밝혀준 서른한 명의 위인들을 동시와 동화로 친밀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세계의 위인들은 아이들에게 빛나는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 목차

 

1~2학년이 꼭 읽어야 할 세계의 위인

유머를 즐긴 음악 천재 모차르트

왕 중의 왕 발명왕 에디슨

생명을 존중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가곡의 왕 슈베르트

등불을 든 천사 나이팅게일

노예 해방을 이룬 대통령 링컨

창작 동화의 빛나는 별 안데르센

독수리처럼 날았던 라이트 형제

미국 건국의 아버지 조지 워싱턴

 

3~4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의 위인

사랑을 실천한 의사 슈바이처

위대한 교육자 페스탈로치

고통을 이겨 낸 작곡가 베토벤

상상을 현실로 끌어낸 디즈니

불멸의 여인 마리 퀴리

곤충을 사랑한 파브르

자연을 노래한 시인 셰익스피어

연구의 신 노벨

 

5~6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의 위인

조선을 사랑한 선교사 언더우드

기적을 일으킨 의사 알렉산더 플레밍

꿈을 일궈 낸 마틴 루터 킹

고귀한 사람 아펜젤러

희망의 등불을 밝힌 헬렌 켈러

별들을 사랑한 갈릴레이

노력하는 천재 작가 괴테

인도인의 아버지 간디

 

알아 두면 좋을 세계 위인

C.S. 루이스 / 로베르트 슈만

피에르 퀴리 / 찰스 다윈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출판사 리뷰

 

교과서 속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귀한 보석이 숨겨져 있어요. 가슴을 뛰게 하는 음악, 위대한 발명품, 눈이 즐거운 그림들이 오늘날까지도 찬란히 빛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이 아름답기 때문이에요. 세계의 위인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어요. 동물, 식물 그리고 이웃을 향한 이타적인 사랑의 힘이 위인들의 마음에 살았답니다.

링컨은 가난을 이겨 내고 끊임없이 책을 읽으며 미국 16대 대통령이 되어 노예 해방을 이루었어요. 의사인 슈바이처와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동물과 식물을 사랑하여 소중히 대했고요. 소리를 듣지 못하는 베토벤은 절망을 이겨 내고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한 수많은 곡을 작곡했답니다.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가득했던 알렉산더 플레밍은 인간이 아프지 않고 오래 살 수 있게 해주는 항생제 페니실린을 발견했어요.

이렇듯 세상을 밝힌 위대한 인물들은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있어도 꿈과 희망의 열매를 놓지 않았어요. 좋아하는 일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훌륭한 결실을 맺었지요. 위인들의 이야기를 담아 재미있는 동시와 동화로 가득한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 가며 어린이 친구들도 빛나는 꿈을 향해 나아가 보아요. 31명의 세계 위인을 만나며 <영어를 배워요><척척박사 낱말 공부>로 어휘력을 쑥쑥 늘릴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조명숙

강화도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유치원 교사로 아이들과 생활했어요. 2002년 동시로 창조문학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8년 장편동화 반딧불이로 한국 안데르센 은상을, 2010년 동시 바보 토우로 천강문학상을 받았어요. 지은 책으로는 동화집 무지개 사과나무를 지켜라』 『외계인 아저씨의 꽃돗자리』 『다윗 오바마와 싸움 대장 골리앗』 『똥통에서 용 났다, 동시집 바보 토우』 『저어새의 놀이터』 『동물 특공대가 있습니다. 지금은 강화도 고려산 기슭에서 버려졌던 고양이 아홉 마리와 풍산개, 진돗개랑 함께 살며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어요. (E-mailmsjo59@naver.com)

 

최영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느티나무 괴물들』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속담 쏙쏙』 『떡할머니 묵할머니』 『꽃배를 탄 아이』 『땅꼬마 날개 펴다』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고사성어』 『고래가 보내 준 소망 편지』 『지나의 엄마놀이』 『와글와글 사과나무 이야기길』 『친구, 내 친구 만들기』 『슈퍼 울트라 쌤쌤보이가 있습니다.

 

 

 책머리에 중에서

 

위인들의 이야기 속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귀한 보석이 들어 있어요. 그들의 삶이 아름다웠기 때문이지요. 위인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꿈꾸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인내하며 땀을 흘렸어요. 이웃을 향한 이타적인 사랑의 힘이 위인들 마음에 살아 움직였기에 지금 여기, 우리의 시간에 머물러 찬란하게 빛나는 것이지요.

천재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동물을 몹시 사랑해서 어려서부터 고기를 먹지 않았고 평생 채식주의자로 살았어요. 음악가인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는 가난해서 제대로 먹질 못했어도 1,200여 곡을 남겼어요. 에이브러햄 링컨은 가난을 이겨 내고 끊임없이 책을 읽으며 미국 16대 대통령이 되어 노예 해방을 이루었어요. 의사 슈바이처는 나무가 아플까 봐 그물침대를 거는 것도 싫어했고, 작은 벌레도 불쌍히 여겼대요. 아이들을 사랑한 페스탈로치는 어린이들을 덜 자란 아이가 아니라 한 인격체로 여기고, 때리지 말라고 외쳤어요. 악기 소리와 온갖 아름다운 소리를 듣지 못했던 베토벤은 절망을 이겨 내고 수많은 멋진 곡을 만들어냈어요. 알렉산더 플레밍은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왕성했는데, 연구하고 또 연구해서 항생제인 페니실린을 발견했어요. 그의 노력 덕분에 인간의 수명은 길어진 거예요. 조선 시대 아펜젤러 목사는 조선인들을 사랑해서 교회와 학교를 세워 인재를 길러 냈어요.

이처럼 위인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꿈꾸었던 일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서 훌륭한 결실을 맺었어요. 이타적 사랑을 품고 위대한 꿈을 꾸었던 위인들처럼 어린이 친구들도 아름답고 빛나는 꿈을 향해 나아가길 기도해요.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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