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에 시를 쓰다 노동자 출신 시인 정세훈(64)의 자전적 산문집.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진학을 포기하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일자리를 찾아 전전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건강을 잃으면서도 공장 한구석에서 파지에 시를 쓴 끝에 마침내 시인이 되었다. “그동안 살아온 것이 아니라 혹독한 자본에 맞서 견디어왔다”(‘작가의 말’)고 시인은 말한다. /푸른사상·1만6000원.
한겨레 / 9월 27일 문학 새 책/ 2019.09.26
링크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111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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