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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 조용환, <목련 그늘> 목련 바라보며 드러내는 '삶의 정경' 펼치다 조용환 시인 제4시집 ‘목련 그늘’ 펴내 전남 나주 출생 조용환 시인이 네번째 시집 ‘목련 그늘’(푸른사상 刊)을 푸른사상 시선 159번째 권으로 펴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하얀 목련꽃을 바라보며 사유하는 삶의 정경을 드러낸다. 특히 하얀 꽃을 피워냈다가 까맣게 저무는 목련의 그늘에서 시인은 삶의 의미를 사유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 상황에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일상을 힘들게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분투와 몸부림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시인의 시편들은 일상 속 인간과 문명의 부조화를 꼬집는다. 시인은 ‘모든 문은 굳게 닫혀 있다/나는 그 길목들을 발자국 없이 지나왔다/문틈으로 울음소리가 요란했다’(‘나는 야만인이다’ 전문).. 2022. 7. 12.
[무등일보] 조용환, <목련 그늘> 하얀 목련꽃을 바라보며 느끼는 삶의 풍경들 조용환 시인 '목련 그늘' 출간 신생의 세계 향한 시적 감흥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 기록 팬데믹 상황 삶의 의미 승화 전 세계를 엄습한 팬데믹의 충격과 두려움 속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한 각종 방역 조치는 일상의 풍경과 리듬을 깨뜨렸다. 지금까지 아무런 불편 없이 누려왔고 유지했던 낯익은 사회적 관계들에 심각한 균열과 파열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새로운 사회적 형식의 관계들은 아주 빠른 속도로 기존 관계들을 보완하고, 심지어 대체하려는 움직임들마저 보이고 있다. 조용환의 시인이 신작 시집 '목련 그늘'(푸른사상刊)을 펴냈다. 이번 시집에는 시적 주체 자신에 대한 부정을 바탕으로 한 세계에 대한 전면적 쇄신을 향한 자기 존재와 신생의 세계를 향한 시적 감흥을 .. 2022. 6. 24.
[전남일보] 조용환, <목련 그늘> 조용환 시인, '목련 그늘' 4번째 시집 출간 목련의 그늘서 삶의 정경 사유 조용환 시인의 시집 '목련 그늘'이 '푸른사상 시선 159'로 출간됐다. 제1부 경계 인간, 제2부 마스크 인간, 제3부 초록 아가로 구성된 시집에서 시인은 하얀 꽃을 피워냈다가 까맣게 저무는 목련의 그늘에서 삶의 정경을 사유하고 있다.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 상황에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일상을 힘들게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분투와 몸부림에 대해 절창하고 있다. 문학평론가 고명철 교수는 시인에 대해 "이번 시집의 표제작이기도 한 '목련 그늘'은 하얗게 핀 목련꽃이 시들어가는 과정을 생명이 소멸해가는 절명의 슬픔 일변도로 노래하지 않는다"며 "조용환 시인에게 중요한 것은 신생과 갱신 그 자체가 아니라, 신생과 갱신에 이르는 매.. 2022. 6. 14.
[베타뉴스] 송명희,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송명희 산문집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발간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 회장, 한국언어문학교육학회 회장 등 역임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송명희 문학평론가(부경대 명예교수)가 에세이집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푸른사상사)를 발간했다. 이 책은 문학평론가와 국문학자인 저자가 인문학자로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사회를 전망하고 정치사회적·사회문화적 이슈에 반영된 트렌드를 읽어낸 에세이집이다. 이 책은 코로나로 인해 변해가는 사회, 미디어에 반영된 메시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인문학자로서 통찰한 글들을 △코로나 사회를 성찰하다 △미디어는 메시지다 △일과 놀이의 균형을 찾다 △공정은 위기에 처해 있다 △외로움도 관리해주나요 등 5부에 걸쳐 싣고 있다. 송명희 문학평론가는 1980년 '현대문학.. 2021. 10. 20.
[교수신문]송명희,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부경대 송명희 명예교수, 산문집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발간 - 인문학자가 본 트렌드의 의미와 미래 전망 송명희 문학평론가(부경대 명예교수)가 에세이집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푸른사상사)를 발간했다. 이 책은 문학평론가와 국문학자인 저자가 인문학자로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사회를 전망하고 정치사회적‧사회문화적 이슈에 반영된 트렌드를 읽어낸 에세이집이다. 이 책은 코로나로 인해 변해가는 사회, 미디어에 반영된 메시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인문학자로서 통찰한 글들을 △코로나 사회를 성찰하다 △미디어는 메시지다 △일과 놀이의 균형을 찾다 △공정은 위기에 처해 있다 △외로움도 관리해주나요 등 5부에 걸쳐 싣고 있다. 저자는 코로나19가 바꾸어버린 세상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번아웃, 위험.. 2021. 10. 20.
서종택 산문집, <코리아 블루> 분류--문학(산문) 코리아 블루 서종택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35|128×188×14 mm|232쪽 16,000원|ISBN 979-11-308-1724-8 03810 | 2020.12.4 ■ 도서 소개 시대의 이념과 가치의 불화에 관한 인문학적 사유 서종택 소설가(고려대 명예교수)의 세 번째 산문집 『코리아 블루』가 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전 지구촌을 덮친 채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이어 한국 사회를 잠식하고 있는 또 다른 바이러스성 증후군을 ‘코리아 블루’로 진단한다. 저자는 우리 시대와 사회 및 문화를 둘러싸고 있는 이념의 대립과 가치의 불화에 관해 인문학적 사유를 보여주고 있다. ■ 작가 소개 서종택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홍익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 2020.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