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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원2

[문학뉴스] 장우원, <수궁가 한 대목처럼> 그리움의 진원지 시로 옮기는 장우원 [김미옥의 종횡무진] 지극히 사적인 독후감 한 편 오늘 병원에서 아주 이상한 경험을 했다. 복도에서 형제를 기다리며 시집을 읽는데 갑자기 진공상태에 있는 것 같았다. 마치 우주에 있는 듯 귀에서 웅 소리가 들렸다. 나는 시집을 덮고 처음 만나는 이질감의 근원을 생각했다. * 당신을 위해 그런 게 아닙니다.// 모두 나를 위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힘들어서/ 그래서 그렇습니다// 그러니 이제/ 편히 주무십시오// 꿈이 깨면/ 육신의 무게가 사라졌음 좋겠습니다.// 어머니 – 「요양 병원 침대맡 기도」 전문, 시집 『수궁가 한 대목처럼』 중 * 내가 태어난 게 아니고// 나의 아버지가 녹내장이 아니고/ 나의 큰형님이 녹내장이 아니고/ 거기에 췌장암도 아니고/ 나의 .. 2022. 7. 19.
장우원 시집, <수궁가 한 대목처럼> 분류--문학(시) 수궁가 한 대목처럼 장우원 지음|푸른사상 시선 158|128×205×7mm|132쪽|10,000원 ISBN 979-11-308-1921-1 03810 | 2022.5.30 ■ 시집 소개 아카시아 꽃향기처럼 퍼져 나가는 희망의 노래 장우원 시인의 시집 『수궁가 한 대목처럼』이 로 출간되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사의 고통, 바이러스로 뒤덮인 세상, 노동자들의 애환, 한국 현대사의 질곡 등을 진정성을 가지고 담아내었다. 낮은 위치에 있는 존재들을 애정을 가지고 호명하며 희망을 노래했다. ■ 시인 소개 장우원 1961년 목포에서 태어나 유달산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랐다.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사로 퇴임하였다. 위인을 무턱대고 미화하는 위인전을 바로잡고자 『인물 이야기』(1~4권).. 2022.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