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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용8

우한용 교수 서평, <주요섭 소설 전집(1~8권>(정정호 책임편집) (정정호 책임편집) ​ ​ 우한용 (소설가, 서울대 명예교수) ​ 영문학자이며 문학평론가인 정정호 교수가 편집한 『주요섭 소설 전집』은 몇 가지 점에서 중요한 작업으로 판단된다. 이 전집의 의의 가운데 하나가 소설 나아가 문학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어떤 경우든지, 독자들 모두가 ‘전집’을 읽어야 할 의무는 없다. 그러나 소설사를 기술하거나 소설을 연구하는 이들이 포괄적 시각을 확보하는 데는 ‘전집’의 역할이 대단히 크다. 어느 한정된 작품에 국한되지 않고 작가가 전개한 소설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우리는 문학을 어느 작가의 대표작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황순원 「소나기」, 채만식 「탁류」 그런 식으로 작가를 이해하.. 2023. 8. 21.
우한용 장편소설, <소리 숲> 분류--문학(소설) 소리 숲 우한용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34|145×210×19 mm|320쪽 18,000원|ISBN 979-11-308-1923-5 03810 | 2022.5.31 ■ 도서 소개 충만한 생명과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소리 숲 우한용의 장편소설 『소리 숲』이 로 출간되었다. 고창의 역사와 함께해오며 참회의 삶을 살아가는 노인의 수수께끼 같은 삶과 그의 자서전 대필을 제안받은 청년의 서사가 교차된다. 인간 성장과 깨달음의 과정이 담긴 이 소설을 읽다 보면 충만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숲의 소리가 들린다. ■ 작가 소개 우한용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같은 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문학과 문학교육을 연구해왔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 2022. 5. 26.
우한용 소설집, <시인의 강> 분류--문학(소설) 시인의 강 우한용 지음|푸른사상 소설선|146×210×19 mm|384쪽 17,500원|ISBN 979-11-308-1805-4 03810 | 2021.7.7 ■ 도서 소개 시와 소설을 가로지르는 도발적 상상력의 ‘공감소설’ 우한용 소설가의 『시인의 강』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문학 장르의 해체를 거듭하면서 소설의 경계를 넓혀가고자 하는 저자는 이 소설집을 통해 시와 소설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서사 기법을 시도하며 독자들에게 소설을 다양하게 읽는 묘미를 일깨운다. ■ 작가 소개 우한용(아호 우공(于空), 자명, 현장) 우공 우한용은 문학을 공부하면서 소설 창작에 바빠 나이도 잊고 지내는 충청도 사내다. 한 해 소설책 한 권씩 내느라고 딴전을 피우지 못하는 우공은 시인이기도 해 시집.. 2021. 7. 8.
우한용 소설, <악어> 분류--문학(소설) 악어 우한용 지음|146×210×22 mm|456쪽 ISBN 979-11-308-1709-5 03810 | 18,000원| 2020.10.15. ■ 도서 소개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테러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소설적 성찰 우한용 소설가의 장편소설 『악어』가 푸른사상사에서 간행되었다. 이 소설책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테러와 그것의 근본적인 원인을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가정과 학교 등 한국 사회의 곳곳에 내재한 폭력과 알바니아의 독재자 알리 파샤의 이야기를 치밀하게 교차시켜 독자들에게 21세기의 인류를 위협하는 폭력의 문제를 다시금 인식시킨다. ■ 작가 소개 우한용 소설가. 『월간문학』에 「고사목 지대」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단편집 『불바람』 『귀무덤』 『양들은 걸어서 .. 2020. 10. 16.
2020년 세종도서 학술/교양 선정도서 2020년 세종도서 학술/교양 부문에 3권의 푸른사상 책이 선정되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교양 부문(2종) - 우한용 소설집 - 박용환 여행에세이 학술 부문(1종) 민변 여성인권위원회 여성학 총서 2020. 7. 27.
[전북일보] 우한용, <수상한 나무> 소설로 탐험하는 아프리카 세네갈 우한용 교수 연작소설 ‘수상한 나무’ 식민지 역사와 현실 다룬 11편 엮어 “커튼 자락을 잡은 채 그 자리에 굳어붙어 서고 말았다. 작은 탁자 위에 해골이 하나 덩그렇게 놓여 있었다. 문바오는 해골! 하면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손 밑으로 자신.. 2020.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