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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층3

[울산매일신문] 조숙향, <오늘의 지층> 예상치 못한 일상 속 꿋꿋이 창작한 결실들 울산지역 시인들이 지난 연말 시집을 잇따라 펴냈다. 예상치 못한 일상 속(코로나19)에서도 꿋꿋이 창작한 작품들을 모아 놓은 결실이라 더 의미가 깊다. ◆ 조숙향 '오늘의 지층' 조숙향 시인이 시집 '오늘의 지층'(푸른사상)을 선보였다. 표제작 '오늘의 지층'을 비롯해 '밤나무 그늘에 앉아' '그림자' '그 밤의 텍스트' '놀이터' '연극이 끝나면' '그해 여름, 처용' 등 총4부 50여 편의 작품이 실렸다. 이병국 문학평론가는 "조숙향 시인의 시편들은 삶의 유한성을 뛰어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보이는 시적 경이를 현시하고 형이상학적 비전을 모색한다"고 말했다. 조숙향 시인은 울산에서 독서교육을 하고 있다. 2003년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작품 활동을 시.. 2023. 1. 6.
[경상일보] 조숙향, <오늘의 지층> 울산지역 작가들 한해 결실 담은 시집 잇따라 출간 한해를 되돌아보게 하는 한편의 시 이광희, 체험으로 얻은 ‘숙성된 언어’ 독자와 공유 정성희, 가슴에 남은 그리움 사라진 말씀으로 표현 조숙향, 상실감에 좌절않고 새로운 삶의 방향 모색 시집은 소설, 수필 등 다른 서적과 달리 계절을 타는 것이 아니지만, 책 읽기 좋은 봄과 가을에 다소 많은 시집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울산지역 작가들은 연말을 기해 왕성한 활동으로 다시 많은 시집을 펴내고 있다. ◇조숙향 조숙향 시인이 푸른사상 시선 166으로 시집 을 펴냈다. 표제시 ‘오늘의 지층’을 비롯해 ‘그림자’ ‘그 밤의 텍스트’ ‘놀이터’ ‘연극이 끝나면’ ‘그해 여름, 처용’ ‘임종’ ‘그녀의 방’ ‘처용과 물길’ ‘접속’ 등 56편이 4부에 걸쳐 실렸다.. 2022. 12. 15.
조숙향 시집, <오늘의 지층> 분류--문학(시) 오늘의 지층 조숙향 지음|푸른사상 시선 166|128×205×7mm|128쪽|10,000원 ISBN 979-11-308-1972-3 03810 | 2022.11.25 ■ 시집 소개 혹독한 시간을 이겨내며 날아오르는 한 마리의 나비 같은 시편 조숙향 시인의 시집 『오늘의 지층』이 로 출간되었다. 일상적 삶의 무게에 짓눌린 슬픔과 상실감의 정서가 시집의 저변을 이루고 있지만, 그것에 매몰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오히려 한 마리의 나비가 날아오르듯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고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어 깊은 감동을 준다. ■ 시인 소개 조숙향 강릉 자조와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스무 살쯤 강릉을 떠났고, 울산에서 살면서 현재 독서 교육을 하고 있다. 2003년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2022.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