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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2

[스카이데일리] 정세훈, <내 모든 아픈 이웃들> [신간]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 모든 아픈 이웃들을 끌어안는 진정한 연대의 실천 담아내 노동자로, 시인으로, 노동문학관 관장으로 부조리와 모순에 맞서며 노동과 삶의 바람직한 가치를 문학적으로 꾸준히 형상화해 온 정세훈 시인이 산문집을 냈다. ‘내 모든 아픈 이웃들’이다. 어린 시절부터 노동 현장에 뛰어들어야 했던 그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직업병을 앓는 노동자들의 핍진한 삶과 현실을 직시한다. 이런 시대인식과 신념을 담은 글들을 이 산문집에 실었다. 노동문단을 이끌고 있는 정 시인이 시평과 세평 등을 담은 이 책에서 우리 사회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친다. 모든 아픈 이웃들을 끌어안아 연대함으로써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를 보여준다. 노동문학은 열악한 .. 2021. 11. 10.
장은영 평론집, <슬픔의 연대와 비평의 몫> 분류--문학평론, 시평론 슬픔의 연대와 비평의 몫 장은영 지음|푸른사상 평론선 32|160×230×21 mm(하드커버)|432쪽 29,000원|ISBN 979-11-308-1687-6 93800 | 2020.7.25 ■ 도서 소개 사회적 연대로서 비평의 몫 장은영 문학평론가(조선대 교수)의 첫 평론집인 『슬픔의 연대와 비평의 몫』이 로 출간되었다. 타인의 슬픔을 이해하는 글을 쓰고 싶다고 말하는 저자는 세월호 참사 이후의 문학을 되짚어보며 사회적 연대로서 비평의 몫을 성찰한다. 나아가 2010년대 한국시와 비평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며 한국 시단의 지형도와 전망을 그리고 있다. ■ 저자 소개 장은영(張恩暎)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세계일보』 신춘문.. 2020.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