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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3

박설희 산문집, <틈이 있기에 숨결이 나부낀다> 분류--문학(산문) 틈이 있기에 숨결이 나부낀다 박설희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47|145×210×15 mm|216쪽 16,500원|ISBN 979-11-308-2003-3 03810 | 2023.1.2 ■ 도서 소개 세찬 바람에 맞서 바다 위에 떠 있는 꿋꿋한 갈매기처럼 박설희 시인의 첫 산문집 『틈이 있기에 숨결이 나부낀다』가 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삶과 문학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며 그에 대한 생각들을 이 한 권의 산문집에 담아냈다. 세밀하고 감각적인 표현들이 문체의 힘을 주는 것에 더해, 냉각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연대하는 마음이 바다 위에서 세찬 바람에 맞서고 있는 갈매기처럼 꿋꿋하고도 강인하다. ■ 작가 소개 박설희 강원도 속초에서 유년을 보내고 서울에서 청춘을 보냈다. .. 2022. 12. 26.
조동일·허균·이은숙, <전남문화 찾아가기> 분류-- 인문, 지리, 여행 전남문화 찾아가기 조동일, 허균, 이은숙 지음|한국문화총서 18|146×217×22mm|400쪽|29,500원 ISBN 979-11-308-1966-2 03300 | 2022.11.8 ■ 도서 소개 황금 들판의 풍요로움 속에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전남문화 기행 전국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세 번째 책 『전남문화 찾아가기』가 푸른사상 로 출간되었다. 국문학자, 미술연구자, 한국문화 교육자로 구성된 저자들이 직접 탐사하며 전해주는 전라남도의 빼어난 경치와 찬란한 전통문화, 풍요롭고 진기한 이야기들이 이 책에 풍성하게 펼쳐진다. ■ 저자 소개 조동일 서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한국학대학원, 서울대학교 교수를 거쳐, .. 2022. 11. 10.
장현숙 산문집, <행복의 투이새를 찾아서> 분류--문학(산문) 행복의 투이새를 찾아서 장현숙 지음|138×188×11mm|192쪽 16,000원|ISBN 979-11-308-1965-5 03810 | 2022.10.31 ■ 도서 소개 따사로운 햇살로, 산들바람으로 남은 미소 단원(丹園) 장현숙 교수의 산문집 『행복의 투이새를 찾아서』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살면서 인연을 맺은 이들을 향한 각별한 사랑과 햇살처럼 따사롭고 밝은 미소가 그대로 녹아 있는 문장들이 독자들에게 담담한 감동을 선사한다. ■ 작가 소개 장현숙 이화여자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황순원 소설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천대학교 한국어 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6년 황순원문학연구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황순원 문학 연구』(19.. 2022. 10. 31.
장현숙 외 합동수필집, <그대라서 좋다, 토닥토닥 함께> 분류--문학(산문) 그대라서 좋다, 토닥토닥 함께 장현숙 외 지음|138×188×15mm|256쪽 16,000원|ISBN 979-11-308-1757-6 03810 | 2021.1.20 ■ 도서 소개 토닥토닥 함께, 삶을 동행하는 인연 문학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합동 산문집 『그대라서 좋다, 토닥토닥 함께』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반짝이는 의미, 낯선 곳에서 새로움을 만끽하는 즐거운 여행 등을 주제로 저자들은 따뜻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작가 소개 장현숙 포항에서 태어나 경주에서 성장하다 서울로 이주하였다. 내 문학적 토양은 경주에서의 추억에서 비롯된 듯. 이화여고 시절에는 음악 듣기와 그림 전시회를 즐겼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2021. 1. 15.
[경북일보] 하재영, <낯선 여행지의 몸무게> 하재영 시인 시집 ‘낯선 여행지의 몸무게’ 펴내 남아메리카 자연풍경·사람들 이야기 고스란히 담겨 포항제철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하재영 시인은 시의 호수에 배를 띄워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끊임없이 항해하고 있는 시인이다. 그는 큰 문학이란 무엇인가? 그것을 화두로 시와 면벽 수행하듯 늘 시를 끌어안고 있는 시인으로 많은 체험과 시적 영감, 기교를 활용해 시를 쓰고 있다. 등단 30년 만에 세 번째로 펴내는 ‘낯선 여행지의 몸무게’(푸른사상)는 우선 그의 시적 상상력과 창작 과정을 눈여겨 볼만하다. 남아메리카 ‘페루(17편)’, ‘볼리비아(16편)’, ‘칠레(18편)’, ‘아르헨티나(20편)’, ‘브라질(15편)’를 여행하면서 쓴 기행시로 여행지의 수려한 자연 풍경과 사람들 삶의 이야기가 시에 오롯이 .. 2020. 8. 3.
[교수신문] 장현숙 외, <여자들의 여행 수다 > 여자들의 여행 수다 일상 벗어나 자유 향한 수다로 장현숙 외 8명 지음 | 푸른사상 여행,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는 자유를 향해 낯선 곳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예기치 않은 사건을 맞닥뜨리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과 인연을 맺고, 때로는 아쉬운 이별을 하기도 한다. 낯선 곳에서 마주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권태로운 일상 사이사이에 행복한 단비를 뿌리는 일, 그것이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뭉게구름 떠다니는 하늘 사이로 살랑살랑 부는 바람을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는 것, 우리는 여행지에서 마음과 육신을 치유하며 지친 삶에 안식을 얻는다. 9인의 여성들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들려주는 솔직하고 생생한 사연들은 읽는 재미와 깊은 의미를 선사한다. 실크로드의 끝없는 사막, 문화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그곳에 ..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