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경2 [교수신문] 칭리, <자연치유: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 > 자연치유: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 오감을 활짝 열고 숲에 잠겨들어 보자 삼림욕, 숲의 기운을 목욕하듯 받아들이는 것. 오감을 통해 숲에 잠겨드는 것이다. 이것은 운동도 아니고 산책도 아니며 조깅도 아니다. 우리 오감을 자연과 연결시켜 자연 속에 머무는 것이다. 삼림욕의 효과에 대해서 사람들은 그저 몸에 좋을 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삼림욕이 정확하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그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른다. 바쁜 세상살이 언제 짬을 내서 숲길을 산책하겠느냐고 고개를 저을지도 모른다. 『자연 치유: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는 복잡한 도시에서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이 제공하는 건강과 치유의 효과를 증명하고 일상에서 손쉽게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2020. 6. 10. [교수신문] 칭리 지음·심우경 옮김, <자연 치유: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 자연 치유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 칭 리 지음 | 심우경 옮김 | 푸른사상 | 320쪽 나무숲이 아닌 빌딩 숲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현대인들은 진정한 휴식을 취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아간다. 흔히 ‘힐링’을 하기 위해 숲이나 바다를 찾지만, 어느새 자연은 우리에게 굳이 시간을 들여 향.. 2020.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