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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집3

[뉴스페이퍼] 맹문재 엮음, <박인환 시 전집> 해방기 모더니즘 운동을 대표하는 “박인환 시 전집” 출간! 총 89편의 시편 담겨 해방기 모더니즘 시 운동을 대표하는 박인환 시인의 시를 한데 모은 “박인환 시 전집”이 푸른사상에서 출간됐다. 박인환은 한국전쟁 이후 시대 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시민 정신을 토대로 제국주의에 맞서 진정한 민족해방과 민족국가 건설을 꿈꾸었다. 1948년 ‘신시론’ 동인을 결성하여 동인지 “신시론”을 발간한 데 이어 1949년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간행하며 해방기의 모더니즘 시 운동을 이끈 박인환 시인은 1955년 “선시집”을 간행, 한국전쟁이 가져온 참상과 모순과 비인간적인 모습들을 감각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담았다. 전후 정치적으로 혼란한 참상을 역사의식을 가지고 노래한 박인환 시인의.. 2020. 9. 15.
[경향신문] 맹문재 엮음, <박인환 시 전집> ‘해방 이후 모더니즘 시 운동 주도’ 박인환 시인 전집 출간 ‘세월이 가면’ 등 시 89편 수록 해방 이후 한국 문단의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했던 박인환 시인(1926~1956)의 작품을 모은 (푸른사상)이 출간됐다. 전집에는 해방기와 한국전쟁 등 혼란한 시대에 함몰되지 않고 그 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창작활동을 해온 박인환의 시 89편이 수록됐다. 작품집 발간 순서로 분류한 뒤 발표 연대순으로 수록했다.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등 대표작뿐만 아니라 1편의 번역시도 담았다. 맹문재 시인(안양대 국문과 교수)이 엮고 해설을 썼다. 박인환 시인은 1948년 ‘신시론’ 동인을 결성해 동인지 을 발간한 데 이어 1949년엔 을 간행하며 해방기의 모더니즘 시 운동을 이끌었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195.. 2020. 9. 14.
맹문재 엮음, <박인환 시 전집> 분류--한국문학, 문학전집, 한국 시 박인환 시 전집 맹문재 엮음|박인환문학관 학술연구총서 2|160×232×22 mm(하드커버)|304쪽 27,000원|979-11-308-1701-9 93810 | 2020.8.31 ■ 도서 소개 시대와 사회를 적극적으로 담아낸 모더니즘 시인, 박인환 해방기 이후 한국의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했던 박인환 시인의 시 작품을 모은 『박인환 시 전집』(맹문재 엮음)이 출간되었다. 해방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혼란한 시대에 함몰되지 않고 그 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창작 활동을 했던 박인환 시인의 시작품들을 작품집 발간 순서로 분류한 뒤 발표 연대순으로 배열했다. 이번 전집에 수록된 시작품 수는 총 89편이다. 번역 시 1편도 수록했다. ■ 박인환(朴寅煥) 시인 연보 192..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