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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11

엄현주 소설,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분류--문학(소설)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엄현주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46|146×210×14mm|256쪽 17,500원|ISBN 979-11-308-2030-9 03810 | 2023.5.6 ■ 도서 소개 비극적 운명 끝에 찾아온 참 좋은 시간 엄현주 작가의 장편소설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가 으로 출간되었다. 역사적 사건의 간접적 피해자인 심진순 할머니와 불안한 현재를 살아내고 있는 신지수, 세대를 뛰어넘은 두 여성이 참 좋은 시간을 보낸 기록이다. 국가 폭력과 사회 재난이 개인의 삶에 끼치는 영향을 소상히 그려낸 이 소설에서 과거와 현재를 비추며 서로를 위로해주는 두 인물의 교류는 깊은 감동을 준다. ■ 작가 소개 엄현주 2002년 평사리문학대상을 받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문화예술위원.. 2023. 5. 1.
박정선 장편소설, <꽃들은 말이 없다> 분류--문학(소설) 꽃들은 말이 없다 박정선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36|146×210×16 mm|224쪽 17,000원|ISBN 979-11-308-1937-2 03810 | 2022.8.10 ■ 도서 소개 아직 피어나지 못한 꽃들을 덮친 거대한 파도 박정선 작가의 장편소설 『꽃들은 말이 없다』가 로 출간되었다. 맹골수도를 지나던 대형 여객선이 바닷속으로 침몰하여 수백 명의 희생자를 낸 그날을 작가는 잊지 못한다. 자본과 권력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인간의 존엄이 파괴당하고 말았던 냉혹한 현실 속에서 피우지 못한 한 떨기 꽃들과 같은 아이들을 우리는 기억해야만 한다. ■ 작가 소개 박정선 소설가, 시인, 문학평론가.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남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며 작품.. 2022. 8. 12.
[한겨레] 장은영, <슬픔의 연대와 비평의 몫> 7월 24일 문학 새 책 슬픔의 연대와 비평의 몫 201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문학평론가 장은영 조선대 교수의 첫 평론집. 타인의 슬픔을 이해하는 글을 쓰고 싶다고 말하는 지은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의 문학을 되짚어보며 사회적 연대로서 비평의 몫을 성찰한다. 손미, 김사이, 장이지, 김중일 등의 시와 2010년대 비평 현장에 대한 관찰 및 전망도 담았다. /푸른사상·2만9000원. 한겨레, "7월 24일 문학 새 책", 2020.7.24 링크 : www.hani.co.kr/arti/culture/book/954984.html 2020. 7. 24.
맹문재, <시와 정치> 시와 정치 맹문재 지음|푸른사상 평론선 30|155×230×25 mm(하드커버)|376쪽 29,000원|979-11-308-1399-8 93800 | 2018.12.31 ■ 도서 소개 시대와 사회를 담은 정치시 평론집 맹문재 평론가의 평론집 『시와 정치』가 <푸른사상 평론선 30>으로 출간되었다. 모순되고 비합리적인 병폐가 들어 있.. 2019. 1. 28.
세월호 3주기 추모 시집 <꽃으로 돌아오라>, 오디오클립 '시녀(詩女)들'에 업로드 시를 낭독하고 대화를 나누는 팟캐스트, 오디오클립 '시녀(詩女)들'에 푸른사상에서 출간된 세월호 3주기 추모 시집 <꽃으로 돌아오라>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낭독과 함께 시를 읽으니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아래 링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도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 2018. 4. 18.
[한라일보] 김종호 시집, <날개> 눈물나는 풍경, 그 숨소리와 향기 김종호 시인 새 시집 출간 '가을엔 가만히 귀를 열어/ 대지의 이야기를 들을 일입니다.// 숲은 결연히 침묵을 준비하고/ 길 떠나는 새들의 노래와/ 나무들의 붉은 눈시울과/ 사위는 잎들의 몸 비비는 소리와/ 벌레들의 등껍질 위로 내리는/ 아직 포근한 햇.. 2017.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