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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10

[세계일보] 김장수,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 사회 개혁에 앞장선 오스트리아 최초 여왕의 삶 마리아 테레지아 / 김장수 / 푸른사상 / 2만6000원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Maria Theresia)는 오늘날까지도 국모로 추앙받고 있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계몽절대주의 체제를 처음으로 도입한 군주였다. 테레지아는 오스트리아 .. 2020. 2. 10.
[세계일보] 김덕근, <공중에 갇히다> [새로 나온 책] 발레하는 여자 빨래하는 남자 외 공중에 갇히다(김덕근, 푸른사상, 9000원)=김덕근 시인의 시는 통점이 낳는 기억의 지문들이다. 고통의 통점으로부터 빚어낸 시인의 시편들은 담담하고 섬세하면서도 서정적이다. 그리고 관통의 점을 얼마나 매달아야 하는지 사색하고 기억.. 2019. 12. 2.
[세계일보] 이창봉 시집, <낙타와 편백나무> 새로운 정신의 길을 떠나는 나그네의 노래 "아침에 산책하다 만난 목이 부러진 들꽃 한 송이를 우두커니 보다. 가슴에서 눈물이 글썽인다." 시가 그 꽃 같다. 청춘의 어느 날 종로 뒷골목을 걸으며 다짐했던 문학예술의 열정은 얼음처럼 식어 있다. 이창봉 시인의 시집 『낙타와 편백나무.. 2019. 11. 5.
[세계일보] 맹문재 옮김, <박인환 번역 전집> ‘목마와 숙녀’ 시인 박인환의 ‘번역 전집’ 나왔다 존 스타인벡 ‘소련의 내막’, 헤밍웨이 ‘바다의 살인’ 등 시-기행문-소설 8편 묶어 '목마와 숙녀’를 남기고 요절한 시인 박인환(1926∼1956)의 번역 전집이 맹문재 안양대 국문학과 교수의 집념으로 한 권의 단행본으로 나왔다. 2008.. 2019.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