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의 길을 떠나는 나그네의 노래
"아침에 산책하다 만난 목이 부러진 들꽃 한 송이를 우두커니 보다. 가슴에서 눈물이 글썽인다."
시가 그 꽃 같다. 청춘의 어느 날 종로 뒷골목을 걸으며 다짐했던 문학예술의 열정은 얼음처럼 식어 있다.
이창봉 시인의 시집 『낙타와 편백나무』가 <푸른시인선 19>로 출간되었다.
그가 바라보는 세상살이와 계절의 변화, 일상의 감상을 섬세하고 소박한 언어로 노래했다.
시인이 살고 있는 경기도 광주 일대에서의 삶과 여행지에서의 소회도 잔잔하게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일보, "새로운 정신의 길을 떠나는 나그네의 노래",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2019.11.4
링크 :http://www.segye.com/newsView/20191104507274?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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