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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2

박금아 수필집, <무화과가 익는 밤> 분류--문학(수필) 무화과가 익는 밤 박금아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38|147×217×14 mm|240쪽 16,500원|ISBN 979-11-308-1791-0 03810 | 2021.5.30 ■ 도서 소개 유년의 뜨락에 세워진 한 그루 무화과나무 박금아의 첫 수필집 『무화과가 익는 밤』이 로 출간되었다. 어린 시절 저자에게 어머니는 친구네 집 마당에 있던 무화과나무처럼 늘 손이 닿지 않는 거리에 있었다. 모성애 결핍 콤플렉스로 반평생을 ‘우는 아이’로 살았던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모든 인간과 자연은 ‘울음을 품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울음’을 존재에 대한 연민으로 승화시켰다. 상징과 비유로 함축된 시적 언어와 탄탄한 문장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 작가 소개 박금아(본명 朴錦仙).. 2021. 6. 7.
김옥숙 시집, <새의 식사> 새의 식사 김옥숙 지음|푸른사상 시선 134|128×205×8 mm|144쪽|10,000원 ISBN 979-11-308-1712-5 03810 | 2020.10.28 ■ 도서 소개 무거운 삶을 껴안고 날아오르는 일상의 희망들 김옥숙 시인 겸 소설가의 첫 시집 『새의 식사』가 로 출간되었다. 삶과 노동의 현장에서 고통과 슬픔을 견디는 존재, 그들이 살아가는 일상의 순간들을 세밀하게 포착해낸 시집이다. 상상력이 돋보이는 강렬한 비유는 시인이 바라보는 삶의 모습을 희망적이면서도 다채롭게 일구어나간다. ■ 시인 소개 김옥숙 2003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타」가 당선되고, 같은 해 전태일문학상에 소설 「너의 이름은 희망이다」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희망라면 세 봉지』, 장편소설.. 2020.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