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도3

[디지털 타임스] 박도, <마지막 수업> [논설실의 서가] 스승과 제자가 사는 세상은 아름답다 박도 지음 / 푸른사상 펴냄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인연은 아마도 사제(師弟) 간일 것이다. 왜냐하면 인류의 역사와 문화는 이 사제 관계로 이어오고 발전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학교에서 학생으로 16년 동안 고매한 스승의 가르침을 받았고, 교사가 되어선 33년 동안 싱그럽고 풋풋한 청소년들을 가르치며 살아왔다. 이 책은 저자가 만났던 여러 스승들과 제자들의 아름답고 청순한 이야기들을 담고있다. 책의 첫째 마당 '36년 만에 찾아오다'는 졸업 후 오랜만에 만난 제자들과의 인연을 그렸다. 둘째 마당 '그의 편지에서 내 필체를 보다'는 지나버린 시간만큼이나 쌓인 아픈 추억에 대한 회고를 통해 반성 및 참회의 이야기를 엮었다. 셋째 마당 '한 번만 더.. 2020. 9. 17.
[강원도민일보] 박도, <용서> 한국 현대사 용서의 씨앗을 뿌리다 원주 활동 박도 장편소설 ‘용서’ 4·3사건 등 배경 자전적 이야기 ‘누군가 나의 죄를 진심으로 용서해줄 수 있을까.’ 원주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박도 작가가 장편소설 ‘용서’를 ‘푸른사상 소설선 21’로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 2018. 11. 5.
[오마이뉴스] 박도, <용서> 살아갈 날이 더 적은 나이... 그래도 나는 썼다 [책이 나왔습니다] 장편소설 <용서>를 펴내면서 누에가 실을 뽑듯이 쓰다 그 누구도 한 치 앞을 모르는 게 인생이다. 해방둥이인 나는 이제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적게 남은 것만은 분명하다. 그래서 이 작품 첫 문장부터.. 2018.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