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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13

[영남일보] 정영진, <대구 이야기> [신간] 국난기의 사건과 인물로 보는 대구 이야기…일제강점기부터 6·25전쟁까지 대구의 몸부림 기자 출신 저자 지역신문 토대 서술 100년 전 코로나·삼성 초기史 등 소개 '대구의 별칭' 탐색작업으로 책 펴내 일제강점기~해방공간~6·25전쟁 시기 사건과 인물을 이야기하며 사실에 근거해 대구의 비사를 다뤘다. 대구 근현대사를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저자는 책을 쓰면서 과거에 보도된 영남일보를 비롯해 지역신문을 샅샅이 뒤졌다고 했다. 저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1945년 10월에 창간한 영남일보는 이듬해 남선경제신문으로 출발한 매일신문보다 역사가 오래되었고 영향력도 훨씬 컸다"면서 "나는 매일신문 공채 출신으로 6·25전쟁 이후 입사해 70년대까지 기자생활을 했지만 투철한 기자정신을 가진 영남일보 선.. 2021. 6. 4.
[연합뉴스] 박소현, <미치다 열광하다> [신간] 헤이트: 우리는 증오를 팝니다 ▲ 미치다 열광하다 = 박소현 지음. 중랑아트센터 관장과 서울시립대 겸임교수를 지낸 저자가 약 20년간의 프랑스 생활을 중심으로 유학 이전의 어린 시절부터 귀국 후 공공활동까지 문화예술과 함께한 삶에 관해 풀어낸 에세이다. 책은 21세기에 가장 많이 듣게 된 단어 중 하나라며 문화예술에 주목한다. 우리가 미쳐 있는 삶 그 자체가 이미 예술이며 우리가 예술적 삶을 살고 있다는 의견도 제시한다. 또 각자 추구하는 미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표현하고 자기 주변을 가꾸고 살아가는 그 과정이 문화이며 예술이라고 강조한다. 푸른사상. 288쪽. 1만8천원. 연합뉴스, "[신간] 헤이트: 우리는 증오를 팝니다", 성도현 기자, 2021.5.25 링크 : https://www.yn.. 2021. 5. 26.
[금강일보] 신웅순, <문화유산에 깃든 시조> 역사·문화와 함께 보는 찬란한 시조문학 신웅순 著 ‘문화유산에 깃든 시조’…조선 중·후기 작품 조명 임이 헤오시매 나는 전혀 믿었더니 날 사랑하던 정을 뉘 손에 옮기신고 처음에 뭐시던 것이면 이대도록 설우랴 -송시열 ‘임이 헤오시매…’ 시조(時調)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사상과 전통을 담은 대표적인 시가(詩歌) 문학이다. 간결한 형식 속에 당대의 생활상과 문화, 역사, 사상과 철학이 반영돼 있는 시조는 양반부터 평민까지 향유하던 대중 문학이기도 했다.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 시조 연구에 조예가 깊은 석야(石野) 신웅순(申雄淳) 중부대 명예교수. 시조를 연구하려면 음악도, 문학도 알아야 하고 문화도, 역사도 알아야 한다는 그가 17·18세기 조선 중·후기에 찬란하게 꽃을 피웠던 시조문학을 역사·문화와 함께 .. 2021. 4. 8.
[쿠키뉴스] 조동일·허균·이은숙, <충남문화 찾아가기> (BOOK) ‘충남문화 찾아가기’ ... 대전-세종 포함 ‘역사-가락-맛집’ 감상 소개 문화유산을 ‘알기-보기-즐기기’ 순으로 엮어 ... 여행 묘미 더해주는 ‘길라잡이’ [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국문학자, 미술연구자, 한국문화 교육자가 공동 저자가 되어 ‘충남문화 찾아가기’를 출.. 2020. 4. 8.
[연합뉴스] 조동일, 이은숙 <한국문화, 한눈에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한국문화, 한눈에 보인다 = 국문학과 그 인접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문화의 원리를 탐구해 온 조동일 서울대 명예교수와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강의해 온 이은숙 박사가 한국문화 전반을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우리나라 안팎의 역.. 2017. 8. 10.
[대구신문] 정해성, <매혹의 문화, 유혹의 인간> 정해성 ‘매혹의 문화, 유혹의 인간’ 출간 피아노 치는 국문학자의 ‘문화예술 이야기’ 피아노 연주·유럽 미술관 투어 어린 시절부터 예술에 큰 관심 미술·영화평론·미술품 콜렉터 다양한 활동·지식 책에 담아내 초등학교 때 피아노 레슨을 받았는데 행복했다. 피아니스트가 될 .. 2017.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