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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12

노동문학관 동인 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 분류--문학(시) 붉은 노동의 얼굴 노동문학관 엮음|푸른사상 동인시 15|128×210×6mm|112쪽|12,000원 ISBN 979-11-308-2031-6 03810 | 2023.5.1 ■ 도서 소개 노동의 참된 가치를 알려주는 새파란 불꽃 같은 시편들 노동문학관에서 주최하는 제2회 노동예술제 기념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이 로 출간되었다. 자본주의 체제의 근본적인 모순과 부당한 노동 현실에 맞서 연대하고 투쟁하는 44명 시인의 목소리를 모은 시집이다. 인간다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시인들의 절실한 고민이 담긴 새파란 불꽃 같은 시편들은 노동의 참된 가치를 알려준다. ■ 함께한 시인들 강민숙, 강태승, 공광규, 김광렬, 김려원, 김림, 김옥숙, 김완, 김용아, 김윤환, 김이하, 김정원, 김채운, 김흥기,.. 2023. 4. 28.
[이데일리]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에 맹문재 시인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에 맹문재 시인 5월1일 노동절에 노동문학관서 시상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맹문재(58) 시인이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을 받는다. 미국 재단법인 효봉재단은 “뛰어난 작품 활동과 노동문학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맹문재 시인을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위원으로는 효봉재단 이사장 윤화진 시인과 노동문학관장 정세훈 시인이 참여했다. 효봉윤기정문학상은 모든 장르의 문학인을 심사 대상으로 하며, 최근 5년간 효봉 윤기정의 문학정신과 노동가치를 드높인 작품활동, 노동문학 관련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문학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인 맹문재 시인은 노동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여섯권의 시집을 펴냈다. 노동열사를 집중적으로 그린 ‘기룬 어린 양들’에 이어 사.. 2023. 3. 16.
[서울경제] 성희직,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지옥같은 광부들 삶, 세상에 알리고 싶었죠" 구사일생 경험한 '광부 시인' 성희직 정선진폐상담소장 막장선 매일 석탄가루 마시며 일해 갱도에 가스 차 질식사 할 뻔도 각종 사고서 살아남은 '생명력' 극한 상황 사람들에 희망 줄 수도 진폐증 앓는 광부들에 관심도 촉구 봉화 아연 광산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 광부 박 모 씨의 생환을 애타게 기다리던 부인에게 한 사람이 다가와 책을 손에 쥐어줬다. 그는 기적적으로 생환한 광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자신의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를 건네며 말했다. “혼자 무너진 광산에서 16일간 버틴 사람도 있어요. 남편은 동료와 함께 있지 않습니까. 암석 지반이라 추가 붕괴도 없을 겁니다. 반드시 살아 돌아올 것이니 희망을 잃지 마세요.” 기적은 일어났다. 사고 발생 2.. 2022. 12. 1.
[브레이크뉴스] 성희직,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성희직 시인의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광부들의 막장 정신을 노래하다” 성희직 시인의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가 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탄광이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목숨을 잃어간 광부들의 피땀 어린 노동의 역사서이자 탄광촌 민중들의 투쟁 기록이다. 한국 산업 시대가 빚은 비극을 겪으며 막장 정신으로 시대의 부조리에 치열하게 맞선 광부들의 영전에 바치는 노래이다. 성시인의 말에 의하면 “저는 때로는 처절하기까지 한 도급제 탄광 막장은 곧잘 지옥도(地獄圖)를 그리곤 했습니다. 세상의 끝이자 발아래가 지옥인 그곳에서 5년간 채탄 광부로 일했었지요. 열악한 작업 조건과 극한의 노동 환경이 시가 되어 제 가슴에 꽂혔고 치열한 막장 정신도 배웠습니다. 두 번째 부당 해고로 복직 투쟁을 하던 1989년에.. 2022. 11. 18.
[프레시안] 성희직,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광부 시인 성희직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시집 출간 지하 막장의 노동 지옥도·진폐환자들의 실상 알리는 신문고 광부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을 담은 광부 시인이자 진폐환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성희직 상담소장의 세 번째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가 출간됐다. 출판사 푸른사상이 발행한 149쪽의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시집은 각종 탄광사고에 대한 역사책이자 전쟁터와 같은 지하 막장의 노동 지옥도(地獄圖)를 시로 묶어내 진폐환자들의 아픔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신문고(申聞鼓)다. 시집 전문에는 ‘광부의 하늘은 그렇게 시도 때도 없이 무너져도’, ‘광업소 정문 간판 구호가 허세를 부리고 있다’, ‘우리는 산업역군 보람에 산다’ 등 산업전사인 광부들의 처절한 아픔을 그렸다. 성희직 시인은 1991.. 2022. 9. 23.
성희직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분류--문학(시)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성희직 지음|푸른사상 시선 162|128×205×8mm|152쪽|10,000원 ISBN 979-11-308-1952-5 03810 | 2022.9.19 ■ 시집 소개 노동의 역사 속 피땀 어린 광부들의 막장 정신을 노래하다 성희직 시인의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가 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탄광이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목숨을 잃어간 광부들의 피땀 어린 노동의 역사서이자 탄광촌 민중들의 투쟁 기록이다. 한국 산업 시대가 빚은 비극을 겪으며 막장 정신으로 시대의 부조리에 치열하게 맞선 광부들의 영전에 바치는 노래이다. ■ 시인 소개 성희직 1957년 경북 영천시에서 태어나 중장비 기사로 일하다가 1986년 초 강원도 정선군 삼척탄좌의 채탄 광부가 되었다. 198.. 2022.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