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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미디어서평

[더스쿠프] 정세훈, <고요한 노동>

by 푸른사상 2024. 11. 25.

 

[주말에 함께] 페리퍼럴1ㆍ2 外

 

「고요한 노동」
정세훈 지음 | 푸른사상 펴냄

17살 때부터 20년간 공장 노동자로 살아온 정세훈 시인은 현실의 불평등과 불의에 저항해 왔다. 시인은 언제나 ‘왜? 무엇 때문에? 어째서? 시를 써야 하는가’를 질문한다. 그렇기에 명확한 목적이 없다면 시를 쓰지 않는다. 그는 이번 시집에서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에 맞서 가난하고 힘없는 노동자를 위한 투쟁의 노래를 부른다.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분투다. 또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적 노동의 가능성을 찾는 시도이기도 하다.

더스쿠프, "[주말에 함께] 페리퍼럴1ㆍ2 外", 김하나, 이민우 기자, 2024.11.24

링크 :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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