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쪽|값 8,000원|2016.07.25
도서 소개
박경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별자리』가 <푸른사상 시선 68>로 출간되었다. 살면서 꼭 필요했고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얼굴들을 하나하나의 빛나는 별로 떠올렸다. 별로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외 계층을 보듬는 시인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시집이다.
시인 소개
박경조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2001년 『사람의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밥 한 봉지』가 있다. 『사람의 문학』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밭농사 / 별자리 / 별 / 아버지 / 봄 / 어금니 / 목소리 / 호박 / 폭포 / 밥 / 첫눈 나들목 / 우산 / 11월 / 꽃받침 / 황태 / 마지막 봄
제2부
꽃 / 검은 봄 / 검은 밭 / 3월 / 4월 / 하중도 / 사진각구 팝니다 / 민달팽이 / 얼룩 / 봄, 꽃 / 양파 / 젖무덤 / 낙동강 / 얼음 구멍 / 개옻나무
제3부
1인분의 하루 / 구색을 맞춘다는 것 / 숨구멍 / 미안하다 / 로데오 골목 / 물때 / 어느 봄 / 아버지의 봉다리 / 말복 / 공범 / 꽃가라 풍경 / 봉덕시장 / 명자 할매 / 여름비
제4부
폭염 / 늪 / 경북선 / 숨 고른다는 것 / 문양역 / 송림사 밤별 / 반월당의 입동 / 동봉 / 삼천포 우체국 / 청춘 / 순환도로 / 탁발 / 발
작품 해설:희망의 성좌 ― 박형준
박경조 시인의 시집 『별자리』가 <푸른사상 시선 68>로 출간되었습니다!!
살면서 꼭 필요했고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얼굴들을
하나하나의 빛나는 별로 떠올립니다.
아주 일상적이고 친숙한 시적 언어를 사용하지만, 그래서 더 따뜻한 이 시집은
우리 삶의 어두운 부분을 발견하고, 그 속에 새로운 빛과 온기를 부여해주고 있어요!
별로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외 계층을 보듬는 시인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시집이랍니다!
현대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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