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성, <실종작가 이태준을 찾아서>

 

 

 

 

1. 도서소개

 

 

 

소설가에 의해 복원된 이태준의 삶

 

소설가 안재성의 『실종작가 이태준을 찾아서』가 푸른사상 <교양총서 10>으로 출간되었다. 광복 후인 1946년 월북했다가 역사의 미아가 되어 사라진 이태준의 삶을 그가 남긴 자전적 소설과 수필, 언론의 취재나 타인의 회고담을 통해 추적한 책이다. 그의 삶은 일개 소설가의 생애가 아니라 비극적 현대사를 전하는 소중한 증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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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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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머리에：길을 잃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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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황금시대

배기미

구인회

천도연적

지루한 경성

파시스트들

안협의 낚시꾼

변신

수도원 기행

소설과 진실

종군작가들

전선에서

가마귀작전

실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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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자소개

 

 

안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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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재학 중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제적되었다.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과 억울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며 살아왔고 이로 인해 두 차례 감옥살이를 했다. 장편소설로 『파업』 『경성트로이카』 『황금이삭』을 썼으며, 인물평전으로 『이관술 1902~1950』 『이현상 평전』 『박헌영 평전』이 있다. 이태준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청소년 소설 『달의 바다』로 정리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