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시집, <일인분이 일인분에게>, 경남도민일보, 2015.7.3.
[지역민이 낸 책]일인분이 일인분에게(김은정 지음)
사랑과 기원을 찾는 따뜻한 걸음
김은정 시인의 두 번째 시집. 1부 나의 긍지인 당신, 2부 무한 순정의 근친이 된 듯, 3부 하늘 복 주머니 땅 복 주머니, 4부 내 영혼의 순백 에베레스트, 5부 자 우리도 뽀뽀로 나눠 총 75편의 시를 담았다. 유성호 한양대 교수는 해설에서 "이 시집에서 사랑과 기원을 찾아가는 시인의 시적 자의식을 읽을 수 있다"며 "그녀는 사물을 물리적 속성 그대로 드러내지 않고, 그 사물들과 자신이 맺어가는 관계 양상에 깊이 주목한다"고 서술했다. 사천에서 태어난 저자는 경상대 사범대학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상대에서 강의했다. 시집 <너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학술서 <연암 박지원의 풍자정치학>이 있다. 168쪽, 푸른사상, 8000원.
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지역민이 낸 책]일인분이 일인분에게(김은정 지음)
사랑과 기원을 찾는 따뜻한 걸음
김은정 시인의 두 번째 시집. 1부 나의 긍지인 당신, 2부 무한 순정의 근친이 된 듯, 3부 하늘 복 주머니 땅 복 주머니, 4부 내 영혼의 순백 에베레스트, 5부 자 우리도 뽀뽀로 나눠 총 75편의 시를 담았다. 유성호 한양대 교수는 해설에서 "이 시집에서 사랑과 기원을 찾아가는 시인의 시적 자의식을 읽을 수 있다"며 "그녀는 사물을 물리적 속성 그대로 드러내지 않고, 그 사물들과 자신이 맺어가는 관계 양상에 깊이 주목한다"고 서술했다. 사천에서 태어난 저자는 경상대 사범대학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상대에서 강의했다. 시집 <너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학술서 <연암 박지원의 풍자정치학>이 있다. 168쪽, 푸른사상, 8000원.
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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