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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간행도서

정수자 홍성운 박성민 이송희, <2015 올해의 좋은 시조>

by 푸른사상 2015. 4. 8.

 

 

 

 

1. 도서 소개

 

 

오늘의 감각으로 되살아나는 시조의 세계

 

해마다 오늘의 좋은 시, 오늘의 좋은 동시로 우리 시문학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해온 푸른사상이 올해에는 시조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2015 올해의 좋은 시조는 전통 율격에 오늘날의 새로운 감각과 인식을 담은 현대시조의 지형도를 마련하기 위한 시도로서, 2014년 문예지에 발표된 신작들을 대상으로, ‘좋은시조를 선정하기 위한 치열한 고민 끝에 첫 선을 보인다. 형식적 완결미를 갖춘 정형시에 오늘의 정서와 감각을 담은 80편의 선정 작품에는 엮은이들이 해설을 붙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2. 목차

 

고정국 _왜가리 사냥 법으로

권갑하 _()을 띄우다

권영희 _동전소리

김강호 _부고

김남규 _빈집

김보람 _나를 읽지 마세요

김복근 _()

김삼환 _묵언(默言)의 힘

김선화 _일곱 빛깔

김선희 _마음 돌 하나

김세진 _밀회, 혹은 밀애

김소해 _수리할 수 없는 나무

김수엽 _사전을 뒤적이다

김연동 _아침 이미지

김영재 _한밤중에

김영주 _만종

김용주 _빗살무늬

김윤숙 _곡비

김일연 _비의 문장

김진숙 _빈집의 화법

문순자 _어떤 비문

민병도 _검결(劍訣)

박권숙 _실밥

박기섭 _  뻐꾸기 우는 날은

박명숙 _혼잣밥

박성민 _미래파 화장품

박시교 _

박연옥 _모음을 위하여

박영식 _간절곶 야경

박옥위 _칠월 연밭

박정호 _빛나는 부재

박지현 _미간

박현덕 _

박희정 _OMR카드

배경희 _꽃 진 자리

배우식 _잘 익은 상처는 향기롭다

백이운 _이어도

서성자 _길지 않다

서숙희 _몸 하나로

서연정 _거꾸로 읽는 시

서정택 _지천명취업신공

서정화 _유령그물

선안영 _은행나무와 그 그림자 사이에서

손영자 _간월도에서

손영희 _정자리 7

신필영 _가을윤달

염창권 _()

오승철 _삐쭉새

오종문 _암각화 고래를 찾아서

우아지 _손님별

우은숙 _소돌항

유재영 _나무 성자(聖者)

윤금초 _머루포도 어머니

이교상 _구름의 저녁

이달균 _유품

이송희 _그릇

이승은 _조천(朝天) 바다

이우걸 _맑은 봄날

이정환 _스프링클러 주변

이종문 _깨가 쏟아지게 살게

이지엽 _금쇄동

이태순 _문득

이화우 _돌의 노래

임성구 _사루비아 엄마

임채성 _온정리를 가다

장수현 _어느 소수민족의 이야기

정수자 _서름한 날

정용국 _뜨거운 손

정해송 _그해, 여름 벽화

정혜숙 _입술망초

정희경 _삽목

조성문 _시다야, 히말라야시다야

조춘희 _어머니의 계절

진순분 _바람의 뼈를 읽다

최영효 _18

한분순 _시에 대한 시

한분옥 _

한희정 _  꽃잠

홍성란 _너 앉은 쪽으로

홍성운 _수목장

 

 

3. 저자소개

 

정수자

아주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세종숭모제전 전국시조백일장에서 장원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탐하다』 『허공 우물』 『저녁의 뒷모습』 『저물 녘 길을 떠나다가 있다. 중앙시조대상, 현대불교문학상, 이영도시조문학상, 한국시조대상 등을 받았다. 현재 시조 관련 강의를 하고 있으며 조선일보가슴으로 읽는 시조를 연재 중이다.

E-mail : jookbee7@hanmail.net

 

홍성운

공주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수료했다. 1995서울신문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조집으로 숨은 꽃을 찾아서』 『오래된 숯가마가 있으며 현대시조 100인선 시조집 상수리나무의 꿈, 시화집으로 마라도 쇠북소리등이 있다. 현재 오늘의시조시인회의, 역류동인 등으로 활동하며 오현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E-mail : amiwoon@naver.com

 

박성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9서울신문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쌍봉낙타의 꿈이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YAF 문예창작기금을 받았다. 가람시조문학 신인상, 오늘의시조시인상을 수상했다.

E-mail : naminam7@hanmail.net

 

이송희

전남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조선일보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환절기의 판화』 『아포리아 숲, 평론집으로 눈물로 읽는 사서함』 『길 위의 문장등이 있다. 서울문화재단 문학창작활성화지원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창작기금을 받았다. 가람시조문학상 신인상, 오늘의시조시인상을 받았다. 현재 전남대, 목포대, 조선대에서 강의 중이다.

E-mail : poetry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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