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렬
헐벗은 것들은 깡마르다
젖에서 젖이 나오지 않는다
그 너머로 석양이 핏빛이다
석양이,
핏빛인 이유가 있었다
-신작 시집 ‘그리움에는 바퀴가 달려 있다’
(푸른사상) 중에서
▲1954년 제주 출생 ▲1988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 ▲시집 ‘풀잎들의 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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