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즐기는 수박처럼 달콤하고 시원한 이야기
김이삭 작가가 『바다로 간 수박』(푸른사상)을 선보였다.
작품은 바람이 세차게 불던 어느 날, 바다로 떠내려간 수박 한 덩이를 둘러싼 바닷 속 동물 친구들의 통통 튀는 이야기로, 기발한 상상력이 무더위에 지친 우리들에게 수박 한 조각 같은 휴가를 선사해 준다.
바람이 세차게 불던 어느 날, 드넓은 바다 위에 수박 한 덩이가 통통통 떠내려가고 있었다. 하늘을 날며 지나가던 괭이갈매기 가족, 그리고 깊은 바닷 속 뻘에 살다가 일광욕을 하러 나온 문어 가족은 처음 보는 수박에 솔깃하니 마음이 쏠렸지만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지나쳐 가는데…
김이삭 작가는 2008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동화 당선으로 등단했다. 동시집 『폴짝폴짝 신발 여행』 『바다 탐험대』 『감기마녀』 『우리 절기 우리 농기구』 『바이킹 식당』 등과 동화집 『거북선 찾기』 , 청소년 시집 『마법의 샤프』, 그림책 『고양이 빌라』 『길고양이 초코와 파이』 등을 냈다. 푸른작가상, 서덕출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을 받았다.
울산매일신문, "바다에서 즐기는 수박처럼 달콤하고 시원한 이야기", 고은정 기자, 2022.8.5
링크 :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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