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사용후핵연료 갈등 外
파라미타의 행복(정효구 지음, 푸른사상)=문학평론가인 저자의 다섯 번째 명상 에세이. 에세이라 이름 붙였지만 시와 다를 바 없다. 산스크리트어 ‘파라미타’는 ‘바라밀다’ 혹은 ‘바라밀’, 즉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는 뜻이다. 불교 경전을 품에 안고 지내다 보니 절로 쓰인 글이라는 것. 시인은 바람·하늘·바다 같은 것들에서 저 언덕을 본다.
중앙SUNDAY, "[책꽂이] 사용후핵연료 갈등 外",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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