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Sergey Uryadnikov/ Shutterstock (<자연 치유>/푸른사상)
오늘도 스트레스를 받는 당신에게 권하는 책, 『자연 치유』
1. 집 근처 작은 공원을 산책하기
2. 사무실 책상에 화분 놓기
3. 나무에서 추출한 정유를 몸에 뿌리거나
디퓨저, 양초로 향기 즐기기
4. 자연경관 사진이나 그림 감상하기
이 같은 일상 속 손쉬운 방법으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모두 얻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c) Aflo Co., Ltd./ Alamy Stock Photo (<자연 치유>/푸른사상)
삼림욕의 권위자 칭리 박사는
삼림욕은 다리와 같아서 오감을 열어줌으로써 인간과 자연계 사이를 연결한다.
그리고 우리가 자연계와 조화를 이룰 때 치유는 시작된다.
자연 속에서 약간의 시간만 보내도 우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c) slyellow/ Shutterstock (<자연 치유>/푸른사상)
즉, 자연과 연결되는 것이 인간의 건강과 행복의 열쇠라고 말합니다.
그가 제시한 방법 중 몇 가지를 살펴보면,
1. 미세먼지를 위해 나무 심기
폐로 흡입되는 미세먼지는 먼지, 꽃가루, 그을음 및 연기의 작은 입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동차 매연이 미세먼지의 주범이고 시골보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훨씬 더 노출되는데요.
2050년도에 이르러서는 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가 무려 620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c) Sagase48/ Shutterstock (<자연 치유>/푸른사상)
한 그루의 나무는 1년에 4.5킬로그램의 공해물질을 흡수할 수 있으며
공해가스 정화, 열섬 효과 감소, 대기 중 먼지 제거에도 매우 효과적이어서
도시를 깨끗하게 하는 데 절대적 역할을 합니다.
특히 자작나무의 경우 나뭇잎의 미세한 털이 미세먼지를 흡착해
이전보다 50%가량의 먼지 감소 효과가 증명되었습니다.
2. 숲속의 자연 아로마테라피, 피톤치드 효과
(c) tamrongMF/ Shutterstock (<자연 치유>/푸른사상)
숲의 공기는 산소의 농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피톤치드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식물 내의 천연 오일이자 식물 방어 체계의 일부인 피톤치드는
인간의 NK면역세포를 증가시키고 스트레스 감소, 수면 시간 증가 등의 도움을 줍니다.
(c) David Ball/ Alamy Stock Photo (<자연 치유>/푸른사상)
특히 일본산인 편백나무보다 소나무에서 4~5배 많은 피톤치드가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기후와 풍토, 알레르기 등을 고려할 때도 더 낫다고 하니
소나무로 가득한 우리 숲을 거닐면서 피톤치트의 치유 효과를 느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숲을 찾기 어렵다면 일상 속 자연을 활용하자!
도시화된 삶 속,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에게는
자연을 찾아 휴식을 즐기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숲에 가지 않더라도
(c) Olga Miltsova/ Alamy Stock Photo (<자연 치유>/푸른사상)
숲의 향기를 담은 정유를 집 안에 두면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침엽수의 정유는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조성해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줍니다.
(c) <자연 치유 :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푸른사상
뿐만 아니라 멀리 산으로 가지 않더라도 공원에서 즐기는 삼림욕, 숲에서의 걷기 운동과 같은
짧은 시간의 실외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높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c) <자연 치유 :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푸른사상
이외에도 '젊음의 샘' 온천 즐기기, 숲속에서의 요가 호흡과 같은
일상 속 손쉬운 방법들로도 숲의 자연치유력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이처럼 『자연치유 :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에서는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자연 즐기기의
다양한 효과와 방법들에 대한 소개를 담았습니다.
더 많은 "자연 치유"와 "숲"에 대해 알고 싶다면
칭리 저, 심우경 옮김의 『자연치유 :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 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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