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박쥐우산』
- 경계에 놓인 사람들이 보여주는 삶의 비밀들
박은경 작가의 소설집 『박쥐우산』이 <푸른사상 소설선 17>로 출간되었다. 토박이 농민들과 뜨내기 남자의 대조적인 삶을 그린 표제작 「박쥐우산」을 비롯하여 삶과 죽음, 현재와 과거, 존재와 부재, 고고함과 소박함, 일상과 탈일상, 세속과 탈속 등 경계에 놓인 사람들이 보여주는 삶의 비밀들을 간직한 단편들이 실려 있다.
박도,『용서』
- 지난 얼룩에 대한 참회의 소설
박도 작가의 장편소설 『용서』가 <푸른사상 소설선 21>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자신이 살아온 지난 삶을 참회하면서, 용서를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 인생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용서하는 삶의 태도를 소설 『용서』를 통해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도명학,『잔혹한 선물』
- 탈북작가가 그려낸 낯설면서도 익숙한 우리들의 또 다른 얼굴
탈북작가 도명학의 첫 소설집 『잔혹한 선물』이 <푸른사상 소설선 19>로 출간되었다. 북한 사회에서 형성된 삶의 방식과 생활 의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이해의 계기를 마련한, 제2의 분단문학의 위상을 정립하는 소설이다.
이인호,『불가능을 검색한다』
- 이인호 시인의 시집 『불가능을 검색한다』가 <푸른사상 시선 93>으로 출간되었다. 모순된 상황에 주어진 삶의 딜레마를 끝없이 변주해감으로써 현실을 새롭게 마주하고 또 극복해나갈 길을 따뜻한 시선으로, 때론 예리한 시선으로 보여주는 시집이다.
박원희,『아버지의 귀』
- 박원희 시인이 12년 만에 엮은 두 번째 시집 『아버지의 귀』가 <푸른사상 시선 90>으로 출간되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믿는, 우직하고 솔직한 시인이 흐린 하늘 위로 쏘아올린 푸른 공 같은 시집이다.
김성범,『콧구멍으로 웃었다가 콧구멍이 기억한다』
- 산골 소년과 염소들의 동화 같은 우정
아동문학가 김성범의 『콧구멍으로 웃었다가 콧구멍이 기억한다』가 <푸른사상 동시선 42>로 출간되었습니다. 염소를 데려와 키우다가 팔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과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 주는, 한 편의 동화 같은 동시집입니다.
안녕하세요, 푸른사상입니다!!!
기쁘고 감사한 소식!!
2018 제2차 문학나눔 도서 선정에
푸른사상의 책
『박쥐우산』,『용서』,『잔혹한 선물』,『불가능을 검색한다』,
『아버지의 귀』,『콧구멍으로 웃었다가 콧구멍이 기억한다』가 선정되었답니다!!!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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