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 간행도서

김남희, <친구, 내 친구 만들기>

by 푸른사상 2018. 10. 29.



친구, 내 친구 만들기

 

김남희 글, 최영란 그림푸른사상 동화선 14183×235×7 mm10614,000

ISBN 979-11-308-1377-6 73470 | 2018.10.25.



■ 도서 소개


고라니도, 맹꽁이도, 참수리도 소중한 우리 친구

 

김남희 작가의 생태동화 친구, 내 친구 만들기<푸른사상 동화선 14>로 출간되었습니다. 친구, 내 친구 만들기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자연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을 위한 동화책입니다.

 


■ 목차


작가의 말

 

작지만 용감한 새

봄 꿩이 날아오르다

고라니를 부탁해

속닥속닥 나무들의 속삭임

잉어야, 안녕? 누치야, 안녕?

딸랑딸랑 맑은 방울 소리 은방울꽃

맹꽁이와 청개구리

초록 개구리 날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무

고마워요, 검단산

수리수리 참수리

당정섬 고니 이야기



■ 출판사 리뷰


친구를 사귀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학교? 놀이터? 친구, 내 친구 만들기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자연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을 위한 동화책입니다. 저자가 살아가는 지역의 역사와 생태가 살짝 녹아든 생태동화들을 읽다 보면, 우리가 사는 지역의 자연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호기심이 샘솟기도 합니다.

친구라고 하면 보통 나와 같은 사람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친구, 내 친구 만들기에서는 조금만 먼저 관심을 가진다면 꼬마물떼새, , 참수리, 고니 같은 새하고도, 고라니나 맹꽁이 같은 동물들하고도, 버드나무, 물푸레나무, 은행나무 같은 나무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과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친구, 내 친구 만들기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생명 존중의 정신과, 세상은 인간들만이 사는 것이 아니라 식물과 동물, 산과 강과 호수, 모두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는 생태동화입니다.


 

■ 저자 소개


김남희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산과 강과 바다와 친구가 되어 자랐습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을 전공하고 30여 년간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어린이들과 만났습니다. 1991아동문학연구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시장님의 구두』 『멀리서 바라보는 거울』 『이야기 팔만대장경등 동화집과 위인전을 여러 권 출간했습니다. 하남문인협회장을 역임했고,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아동문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한국여성문학인회, 시문회 등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글문학상, 독서지도대상, 경기예술대상, 하남문학본상, 문화예술진흥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요즈음은 풀꽃아동문학회 회장으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최영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늑대야 울지 말고 노래해』 『피타고라스 구출작전』 『플라톤 삼각형의 비밀』 『못난 사과의 꿈』 『안녕하세요 장자』 『책을 구한 고양이』 『씨앗 바구니』 『거북선 찾기』 『지하철을 탄 고래』 『알밤을 던져라』 『뿔 난 쥐』 『느티나무 괴물들』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속담 쏙쏙』 『떡할머니 묵할머니』 『꽃배를 탄 아이』 『땅꼬마 날개 펴다』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고사성어』 『고래가 보내 준 소망 편지』 『지나의 엄마놀이』 『와글와글사과나무 이야기길이 있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이름을 불러 주면 친구가 된다 하지요. 우리는 자주 이름 없는 풀꽃이란 말을 쓰곤 하지만 모든 풀꽃은 저마다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자연은 말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먼저 관심을 갖고 공부하여 그 이름을 불러 주어야 해요.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자연을 대하는 마음을 알게 된다면, 앞으로 만나게 될 자연은 여러분에게 더욱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 추천의 글  


동화작가 김남희 선생님은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많은 동화를 쓰면서 독자들에게 나눔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새로 출간하는 동화집 친구, 내 친구 만들기도 모든 동화들에 생명의 고귀함과 깊은 사랑을 담았습니다. 사람을 비롯한 동물, 식물 즉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고 가꾸는 마음이 흠뻑 밴 이 동화집을 널리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김남희 작가에게 큰 박수를 보내면서.

엄기원(아동문학가)

 

청정하남을 빛내는 생태동화집 친구, 내 친구 만들기출간을 축하합니다. 김남희 선생님은 하남시 소식지 청정하남에 우리 시의 역사와 자연을 동심으로 표현한 글을 연재하여 감동을 주었습니다. 검단산, 당정섬, 나무 고아원, 고니, 맹꽁이, 은방울꽃 등 이야기가 담긴 생태동화집이 하남 문화 브랜드의 길잡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상호(하남시장)


■ 책 속으로 











댓글